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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아부지따라 철거나 청소 일다니는데 오늘의 일은 의자 해체작업이였음

열심히 해체하던중 뭔가 이상한걸 발견

순간 내 눈을 의심했음 맞나? 자세히 봄

 

아니 이거 혹시?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발견한거 뿐인데 두근두근거리고 눈치를 살피기 시작함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듦

이거 맞나? 그 영화에서 킁카킁가하던 그건가

 

진짜 염치없지만 궁금해서 한번 킁카해볼까?란 생각도 했...ㅋㅋ (안)죄송합니다

번뇌의 시간이 지나고 경찰서로 달려갔음

너무 의심스러운 상황인지라 이게 무엇이던간에 신고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음

경찰님 이른시간이였지만 웃으며 바로검식보내겠다 하셨움

저녁쯤에 문자온 결과 맛소금으로 밝혀져..

아니 어떤 미X놈이 맛소금을 저기다 저렇게 의심스럽게 붙여놔..;

맛소금 킁카킁카하고 오우 쥑이네 했을뻔한 내 모습 부끄럽..

 

맛소금 바이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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