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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서 그간 별다른 이견 없이 공격수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MBC 축구 해설위원인 안정환이 2016년 2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9에 출연하여 "솔샤르는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발언해서 때아닌 포지션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심지어 이 발언을 했던 안정환은 시청중인 네티즌들에게 '축알못' 취급을 받았다.

이에 안정환은 '자신은 축구만 35년을 했다.'고 강변하며 '자신도 스트라이커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왜 솔샤르가 공격형 미드필더인지'에 대한 근거까지 조목조목 따지자,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에 수긍하기 시작했다.

 

이때 안정환은 미드필드 서드존에 있는 선수를 전원 미드필더라고 부르고, 어태킹 서드존에 있는 걸 공격수라고 말했다.

솔샤르는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드필더라고.

또 포틴 지역에서 뭔가를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감독의 편의에 따라 만약 스트라이커보다 미드필더 자원이 좋은 경우엔 스트라이커를 펄스 나인(가짜 9번)으로 연계에 중점을 둔후 결정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는 있다.

안정환의 정의를 보면 어느 존에 배치되어 플레이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가 나뉘진다고 할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수비수의 자리까지 내려가 수비를 봤다고 해도 수비수가 되는 건 아니고, 김병지가 드리블을 치고 올라가 공격한다고 공격수는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한다고 보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얘기를 한 다음에 "예전에는 공격형 미드필드는 공격만 한다고 딱 정해놨는데, 요즘은 그렇게 구분하진 않죠. 미드필더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하죠."라고 말했다.

 

 

솔샤르가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아닌 것은 사실이니, 섀도우 포지션에서 느닷없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의 솔샤르를 안정환이 굳이 어태킹 미드필더라고 보고 싶다면야 그건 개인의 자유다.

어쩌면 솔샤르가 워낙 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나오는 논란일 수도

안정환의 말을 전적으로 수긍한다면, 공격 지역에 솔샤르가 투입되는 순간, 맨유는 일종의 제로톱 상황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선수 중 하나가 솔샤르의 바로 뒷세대인 웨인 루니이다.

특히 루니는 경기 상황에 따라 아예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오는 일이 흔하다 보니 경기에 따라 미드필더 롤로 분류되는 일이 많았으며, 커리어 후반에는 아예 거의 한 시즌을 미드필더로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솔샤르가 맨유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형적인 공격수의 플레이이며, 그저 탁월한 축구센스로 위치선정을 조금 더 자유롭게 했을 뿐이다.

솔샤르가 나왔을때 맨유가 제로톱 같은 형태를 취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축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그 어떠한 기준으로도 솔샤르는 미드필더가 아니다. 안정환이 제시한 기준은 궤변이며, 마이클 오언이나 앨런 시어러 같은 고전적 스트라이커나, 최전방에만 머물러 있는 전형적인 9번들을 제외하면 모두 미드필더로 분류되어야 한다.

심지어 전형적인 9번으로 분류되는 선수들 중, 로빈 반 페르시 같은 유형은 물론이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조금 더 무리한다면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궤로까지 미드필더라고 우길 수 있다.

 

축구를 35년을 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얻었어도 선수 이름을 순간 헷갈려서 잘못 말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헷갈린 것을 지적 당했을때, 무안해서 우기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자의적인 궤변을 늘어놓은 것이다.

현재도 방송인으로서 안정환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안정환의 유머러스함이 마리텔이라는 신선한 프로그램에서 재발견되며 지금보다 훨씬 강한 호감의 대상이 되었던 시점이었다.

만약 호불호가 갈리는 몇몇 다른 축구 해설가들이 했다면 바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을 정도의 발언이었지만, 말한 사람이 안정환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크게 문제삼지 않고 유머코드로 삼은 것이라 보아야 한다.

또한 진지하고 무거운 태도와 위치에서 평가를 내린게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벼운 썰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이 주장을 앞서 말한 형태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대중들이 더욱 유쾌하게 대할 수 있던 측면도 있다.

만일 전문적인 분석 프로그램이나, 축구에 대한 지식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겠지만 아무래도 마리텔이 가지는 특수한 포멧이나 상황이 감안되어 아마 실수한 것 같다 라고 보기에 무리가 없었던 측면도 있다.

 

SBS Sports의 장지현 해설위원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명칭은 감독 편의에 달린 것"이며, "공격수인가 공격형 미드필더인가에 대한 논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며 안정환 해설위원의 의견에 대해 수긍하고 괜한 논쟁을 피하려는 태도를 비췄다.

 

반면 KBS N 스포츠의 한준희 해설위원은 안정환 해설위원이 솔샤르를 '패스마스터'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서 폴 스콜스와 착각을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 솔샤르는 공격수라고 답했다.

박지성의 EPL 진출 전에는 국내 EPL 기사에 폴 스콜스(Paul Scholes)가 폴 숄스로 표기되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과거 일본 기사에 ショールズ 표기가 많았던 것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안정환은 해당 방송 중에서 솔샤르와 스콜스를 헷갈린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포팅 지역에서 뭔갈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이며, 어디서 갑자기 감독을 하더라, 라고 하는 걸 보면 헷갈린 건 아닌 것 같다.

스콜스는 어느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하는 선수이지만 기본적으론 중앙 미드필더이고 오히려 이보다 좀 더 후방으로 내려가서 플레이 하는 경우도 잦았다.

 

하지만 스콜스는 본래 공격수 포지션에서 뛰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 하에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 포텐이 터진 케이스라도 명백히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시즌도 있고 결정적으로 패스마스터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스콜스와 헷갈려서 잘못 말 한 것을 바로 인정하기 무안해서 우기던 것이 장기화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스콜스는 시즌에 따라 섀도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배치되는 해도 있었지만, 적어도 공격수로 인식된 적은 없다. 감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중간즈음에는 본인도 솔샤르와 스콜스가 헷갈린 것을 알아차린 것 같지만 계속되는 채팅에서의 비웃음과 상황에 당황하고 흥분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할 것이다.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박지성 솔샤르는 공격수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솔샤르와 동료 사이였던 박지성까지 나서게 되었는데, 그는 "솔샤르는 공격수죠"라고 답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브라이언 롭슨도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 질문을 받고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라고 답했다. 여담으로 솔샤르의 현역 생활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가 박지성이다.

 

솔샤르가 어떤 의견을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만, 이 점에 대해서 그의 대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논쟁은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이런 거 논쟁할 시간에 그냥 안정환을 축알못이라 하는게 편하다' 선에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박지성조차 '정환이 형을 디스하는 셈이지만'라는 표현을 하며 별로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을 정도다. 즉 진지하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우스개소리였다.

 

 

 

브라이언 롭슨 솔샤르는 명백히 공격수다

맨유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Q 솔샤르는 미드필더인가요? 공격수인가요?

A:솔샤르는 명백히 공격수다.

 

 

 

19년 7월에 맨유가 프리시즌으로 호주 퍼스와서 그때 직접 퍼스로 날아가서 선수들 호텔 알아내서 5일 내내 하루에 2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선수들 싸인받고...사진찍고...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영상 작업해서 올리네요.

다음주부터 세계일주 하려는데 겸사겸사.... 솔샤르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먼저 선수들 도착한 날인데 MUTV도 왔고 따로 사진,싸인은 못받았지만 데니스 어윈이랑 브라이언 롭슨도 왔습니다

이 날 공항으로 가서 선수들 보겠다고 대기타다가 전용기로 와서 수속없이 바로 비행장에서 버스타고 호텔로 간다길래 헐레벌떡 ㅠㅠ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인도네시아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인도네시아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팬들 인터뷰도 해보고 ㅋㅋㅋㅋㅋㅋ

호텔 들어가다 만난 인도네시아 팬

호주랑 인도네시아는 가까운데 프리시즌 경기보러 호주 왔던 ㅋㅋ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팬 답변 솔라르는 공격수

맨유 30년 응원한 아재...

번호도 교환했고 영상 올리면 연락주라했는데 함흥차사좌.....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솔사르 답변 나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솔사르 답변 나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솔사르 답변 나는 공격수
솔샤르 축구 포지션 논란 솔샤르에게 물어봤다 솔사르 답변 나는 공격수

그리고 메인 이벤트였던 솔샤르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많은 선수들 코치들이랑 이야기 했는데 아무렇지 않았는데 진짜 저거 물어보려고 퍼스까지 간거도 있어서 솔샤르랑 이야기할때가 제일 떨렸음

아니 유일하게;; 심지어 내 앞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갔다가 이걸 2번이나해서 저게 3번 만났을때 물어본거라 어휴 ㅠㅠ

아무튼 결론은 솔샤르는 공격수임 (본인피셜)

 

 

이후, 2019-20 프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의 퍼스에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한 네티즌이 당시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 가서 여러 팬들, 그리고 솔샤르 본인에게 직접 이 질문을 했다.

팬들은 물론 솔샤르 본인도 자신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라고 못을 박았다.

솔샤르는 싸인을 요청하는 팬이 왜 자신의 포지션을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까지 지을 정도로 솔샤르는 스트라이커만을 주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맨유의 팬이고 그것도 동양인이 해외 원정까지 와서 자신에게 싸인을 받을만큼 자신을 안다면 포지션을 모를 리 없을테고 은퇴한지 10년도 훨씬 지난 자신의 포지션을 묻는게 황당했을 것이다.

 

이미 일찍이 결론이 나긴 했지만, 솔샤르 본인과 동료들 모두가 인정한만큼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였고, 안정환은 상황이 꼬이고 헷갈려서 실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2021년 현재도 개그성이지만 안정환은 솔샤르를 AM이라고 하고 있다.

 

팩트) 솔샤르는 4-4-2 포메이션의 투톱 중에서도 최전방에서 뛰었다 인자기처럼 주워먹기의 달인이었음

정환이형 논리대로면 앙리,수아레즈도 미드필더임 ㅠㅠ

 

? 걍 최전방 공격수임

해리케인 느낌?

스타일은 다르긴 한데...

걍 치차리토같은느낌아닌가? 서브로나와서 골 박아주는

딱 그정도 느낌같다 더 상위호환이지만

ㅇㅇ 딱 치차리토 느낌ㅋㅋㅋ

그냥 공격수라니까

 

패스 마스터라고 한 거에서 이미 끝임. 솔샤르가 윙포도 나오고 안느 본인이 9.5번을 얘기했다해도 패스마스터에서 변명 불가.

 

근데 솔샤르는 쉐스도 아니고 그냥 최전방 스트라이커였을 텐데 그나마 윙어가 가능하긴 했지만

ㅇㅇ 그냥 전방에서 골만 노리는 전형적인 포쳐여씀 안정환이 말하는 쉐스나 공미유형도 아니였는데 ㅋㅋ

근데 공미랑 공격수랑 누가봐도 다르게 판단하지않나 ㅋㅋ 외질을 공격수라고 아무도안하자나 ㅋㅋ

 

마리텔은 패스마스터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옴. 그 다음 스콜스랑 헷갈린거 아니냐고 채팅창에 올라오니깐 저 2선 공미 등등 이야기 한거

 

아니 진짜 이ㅅㄲ 내 사인받으면서 왜 내 포지션도 모르는거지? 하는 그런 표정

솔샤르 표정봐 ㅋㅋㅋㅋ

 

솔샤르 말년에 퍼거슨이 대륙식 축구 하려고 4-2-3-1 시도 했을때 우측 윙포 조금 뛴게 다 임 미드로 보기도 어려움
그것도 솔샤르 무릎 때문에 얼마 시도도 제대로 못했고

안정환은 이후 설명할때 윙이 아닌 세컨톱-공미선에서 뛰어서 미들이라 했다고 설명함. 이걸로도 설명이 안됨

세컨톱 공미가 원래 스콜스 젊을때 포지션임ㅋㅋ

 

무슨 말같지도 않은 질문을;; 솔샤르를 아는사람중에 공격수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뭐 솔샤르가 왼쪽 윙포로도 뛴 적은 있긴 함..ㅎㅎ 근데 공미는 진짜 우긴 거라고밖에..ㅋㅋㅋ

윙포는 다들 공격수라 하지않나 윙포를 미드필더라하나.. 442면 모를까 누가봐도 윙포는 433에서 측면공격수인데... ㅋㅋ 걍 실수하고 우기는거같음 ㅋ

433의 윙포는 아니었음 그 때 퍼거슨은 거의 442 위주로 돌렸고 433은 시도 좀 해보다가 잘 안 되어서 442 위주로 돌렸었지. 말 그대로 442의 윙어로 뛴 적은 있었음 물론 뛰기만 했지.

 

저거 한준희 말이 맞는거같음 ㅋㅋ 스콜스랑 헷갈린건데 자존심땜에 ㅋㅋ 안정환이 저건 모를리가 없다 생각하는데ㅋㅋ
예전에는 스콜스를 숄스라 불렀다며 ㅋㅋ

그거 보고 한준희가 ㅈㄴ 대단하다는 걸 또 느꼈음 ㅋㅋ 그건 또 어떻게 기억해가지고 ㅋㅋㅋ

 

솔샤르 표정ㅋㅋㅋㅋㅋ 존나 한심하게 보는듯 왜 그런질문을 하냐는듯이 ㅋㅋ

그냥 안정환이 혼자 헷갈렸던거 아니냐 다 공격수로 알고있는데.

당장 퍼거슨이 솔샤르랑 가장 비슷한 선수가 치차리토라고 그랬는데, 아무도 치차리토 보고 미드필더라고 안 하잖아?

 442 투톱에서 처진 공격수느낌이 쉐스롤느낌아닌가

 

솔샤르가 세컨탑이긴 한데 패스 공간 창출하는 비중이 별로 없음. 역할 자체는 약간 아랫선에서 침투하면서 마무리하는 게 주 역할임. 그래서 측면 미드필더 기용되어도 역할 자체는 침투해서 마무리하는 포쳐 역할이 주임무였으니깐.ㅎㅎ

패스마스터는 솔샤르하고 아예 동떨어진 말이고, 미드필더라고 해도 솔샤르는 중미도 아니고 442의 측면 미드필더에서 침투와 마무리가 주임무니까 안느 설명하고는 완전히 다르지..ㅎㅎ

 

솔샤르는 당연히 투톱 포지션 중 하나로 출장했던 공격수 인데 사실 측면공격수나 약간 처진 위치도 곧잘 소화했던 선수임
하지만 예를들어 래시포드가 측면이나 세컨톱으로 나온다고 래시포드를 미드필더 혹은 패스마스터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 솔샤르는 공격수로 분류해야 맞는 선수인데 그냥 안정환이 스콜스와 헷갈린걸 너무 잡아떼서 이슈가 됐을뿐이지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이야기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까지도 안정환은 본인이 헷갈렸다는거 자체를 인지 못하고 계속 스콜스를 이야기하고 있었지 않았나 싶음. 솔샤르를 잘 모르고 스콜스만 잘 알았다거나 했을 가능성이 좀 높다고 봄

 

이걸 물어보네 ㅋㅋ 솔샤르 입장에선 이런 축알못ㅅㄲ한테 사인 해줘야되나? 싶었겠다

속으로 이ㅅㄲ는 내 사인 왜 받는거지?? 이럴듯 ㅋㅋㅋ

그니까 ㅋㅋㅋㅋㅋ

솔샤르 표정이..ㅎㅎ 팬인건가 안티팬인건가 생각하는건가

 

솔샤르는 쉐스도 아니고 안정환이랑 비슷한 유형도 아니고 그냥 전방에 박혀서 골만 노리는 포쳐스타일이라 절대 쉴드불가

통 중앙 스트라이커 맞어 역할이 타겟맨이 아니였을 뿐 수비 가담 같은거 없었고 쉐스로 분류될수도 없어 2선에서 패스뿌려주지도 않고 오로지 골만 노리는 포쳐 스타일이였으니까. 설사 안정환이 착각했다 하더라도 모든게 저방송 이후에도 아니라고 우기는건 어떻게 설명함.

 

아니 근데 영상 다시 보니까 안정환이 '스콜스,솔샤르 둘다 미드필더임' 이라고 했었네

솔샤르의 포지션을 어떻게 보든간에 절대로 솔샤르를 패스마스터라고 할 수는 없지 ㅋㅋ 백퍼 스콜스랑 헷갈린거임

 

솔샤르는 미드필더고 솔스크재어는 공격수다

안정환한테 굴리트 포지션 물어보고 싶다.

굴리트까지 갈 필요도 없어 유상철 포지션 물어보면 됨.

그건 본인도 대답하기 함들거같은데

 

다음 컨텐츠 드릴게요 퍼거슨 감독님 한테 물어보자!! 솔샤르 공격수로 썻는지 미드필드러 썻는지

???: 저를 공격수라고 소개해주시겠어요?

루니나 윙포워드를 미드필더로 본다면모를까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ㅋㅋㅋ

 

솔샤르 별명이 동안의 암살자 아니었나, 원샷원킬도 있었고 보통 미드필더에게 이런 별명이 붙지 않지 ㅋㅋ

솔샤르가 미드필더면 인자기, 호나우두, 비에리같은 타겟터들도 미드필더임

 

솔샤르 내려온적없는데;; 항상 침투식 타겟형 공격수로 조커로 많이 쓰였고 어쩌다 한두경기 몰라도, 말년까지 최전방이었음.

 

박지성: 솔샤르는 공격수 인데요?

현재까지 한국인 중에서 유일무이 하게 맨유에 몸 담았던 사람이 공인 해 버려서... 근데 여기다가 솔샤르 본인의 확답으로 쐐기를 박아버리셨네.

솔샤르는 진골 톱스트라이커 아녔나? 항상 최전방에서 순식간에 찌르는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따져도 말도안되는 소릴한거지 패스 자체를 많이하던 선수가 아닌데

 

팩트 확인.. 솔샤르 본인피셜: 나 공격순데.

안느가 이것도 인정 못한다하면 퍼거슨한테 가서 물어봐야 하나 ㅋㅋ

아직도 인정안함 ㅋㅋ 패스도 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다시 최근에 못박음

 

축구 전문가도 실수할 수 있는거지. 솔샤르 본인이 어이없어하면서 자기는 스트라이커라고 하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함. 그거 틀렸다고 안정환이 축구 전문가 박탈되는 것도 아닌데 뭐.

 

애초에 그 당시 맨유경기 본인간이면 솔샤르가 공격 대체용 조커였던거, 당시 영국 현지 6살짜리 애새끼들도 알았던건게 미드필더라고하는 건. ㅋㅋ 더도 안바라니깐 최소 2시즌 이라도 풀타임으로 경기 다 챙겨보고 이야기 좀 하자.

2000년대 초반엔 애초에 스위칭 개념도 크지않았고, 포지션별로 보수적으로 운영됐었던때라 그 포지션이 그 포지션으로 교체되는 일이 많았음. (경기 이기려고 수비나 미드 빼고 공격수 넣는 이렁거 아니면) 솔샤르는 대부분 교체가 공격수 조커로 들거간게 팩트다. 델피에오나 토티정도가 공격수가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라면 ㅆㅇㅈ이지.

 

솔샤르 파란 눈으로 욕하네 ㅋㅋㅋㅋ 안정환 솔샤르 사과영상 가자~~~~

 

 

왜 이딴걸 물어보지 표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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