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인의 요즘 게임 고찰

요즘 스토리 게임들은 선택지 분기에 별로 중점 안 두는듯

옛날 고전 게임들은 이런 식으로 다른 엔딩이나 스토리로 이어지는 게임들이 되게 많았음

아마 텍스트 기반 게임이라 만들기 더 수월했기 때문일 수도 있음

근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선택지는 그냥 허상으로 만들어놓고 같은 엔딩으로 귀결시킴..

이러면 플레이어가 게임스토리에 개입하는 맛이 안 남 ㅠㅠ

 

엔딩은 같더라도 선택지에 따라 당장이라도 내용이 달라진다면 다행이지. 선택지가 예 or 아니오인데 아니오 눌러도 "그러지 말고 해줘~"라는 대답이 돌아오고 그 이상 선택의 여지 없이 예 누른 결과와 같아지면 ㅇㅁㅅㅂ 소리 나옴

 

예 / 네 / 그럼 / 당연하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선택지 왜만드는지모르겠음 어차피 지ㅈ대로 끌고갈거면서

ㅈㄴ 고민해서 선택지 골랐는데 선택지 아무 상관 없어서 ㅈ같았던적이 한두번이 아님

엔딩도 ㅈ도 차이없으면서 당신의 선택을 분석하면 성향은~이군요 하면서 개소리함 그럴바엔 정치성향테스트나 하지 ㅅㅂ

선택지로 선택권있는 척하는 걸 대체 누가 좋아한다고 자꾸 저렇게 내는거임??

 

멀티엔딩은 못만들겠는데 플레이어한테 몰입감 주려고 선택지 있는 척 하는 거 같음

ㅇㅈ 이게 조내 맘에 안 듦

ㄹㅇㅋㅋ

ㄹㅇ

거기까진 괜찮은데 유사 선택지 줘놓고 왜 그런 선택을 하셨죠??하고 꾸짖는게 ㅈ같음

선택지 잘못 누르면 다시 시도 해야되는 답정너 같은게 제일 싫음 왜 넣은거야 그럼

이런 게임이 제일 ㅈ같음 이럴거면 차라리 선택지를 주지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