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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dalong.net/reviews/etc/egx01L/egx01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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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ong.net

 

건프라 입문용으로 나온 엔트리 그레이드 건담 라이트 패키지

500엔이라는 가격 대비 상당한 품질로 의외로 인기가 많은 프라모델

 

특이하게도 모든 부품에 스몰 게이트(부품과 런너의 결합부가 가늘게 나옴)가 적용되어서

니퍼 없이도 부품을 분리할 수 있음

 

젤 윗 짤에서처럼 포장도 간소화해서 비닐 하나 안에 모든 런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나오게 됐음

 

포장 뜯지 않고 조립하기 챌린지

 

레고 버전

 

어케했냐 개쩌네 ㅋㅋ

이거 재미있겠당

봉지가 꾸깃꾸깃한 거 봐 ㅋㅋㅋ

경력있는 신입 느낌인가...?

달롱넷 정말 오랜만에 본다. 550엔에 저정도면 엄청 괜춘한데?

비닐로 똥닦아도 되겠네

건담갤에도 슬슬 올라오고있음ㅋㅋㅋㅋ

 

진짜 사출기술 대단하다. 가늘게 하면 주입구가 존나 작다는건데 변형, 수축이나 기포없이 저런 사출이 진정 가능했단말이냐.

쟤들은 프라모델 업계 중에서도 탑급 변태들이야 HG나 MG는 그렇다 치고 RG나 PG로 가면 이게 왜 이 가격에 나오나 싶은 게 종종 있어.

저거 금형 만드는 공장 저기 김포 넘어가면있는 인천에있음

쟤네는 진짜 해가 갈수록 시발 어케했노 한걸 계속 내더라

PG스트라이크 완전가동되는 손을 통짜로 사출해논거 보고 이새끼들 미친거같다고 생각함

 

와 근데 퀄 좋다 가성비 쥑이네

For sale : gundam, never open

그 병속에 들어있는 배 모형 그런거냐ㅋㅋㅋㅋㅋㅋㅋ

봉투 개 꾸겨놨네

미개봉 조립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게 그 동남아에 코끼리 안에 코끼리 파는 그런거냐

아니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살짝열어서 집게같은걸로 하는건가? 보틀쉽마냥

여는게 아니라 비닐 상태 그대로 비닐 위에서 손가락으로 힘 줘서 뜯고 살살 움직여 조립하는 형태인듯.

엔트리 그레이드 런너가 니퍼없이 떼어내기 편하게 제작한 금형이라 힘 좀 주면 비닐찢는 일 없이 분리 가능함

SNS니까 조작인증이야 얼마든지 할수있겠지만... 실제로 하는놈들도 있을것같지않음ㅋㅋㅋ?

가능은할거임ㅋㅋㅋㅋ 반다이 스냅타이트 방식이 워낙 사기적인 수준이고 금형도 반다이 따라갈 회사가 없어서 예전 조악했던 조립장난감 생각하면 안됨

런너에 붙어있는 부품은 손으로 조금씩 비틀면 떼어낼 수 있음. 그리고 접착제를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부품끼리 걍 조립하면 되고. 설명서는 뭐 건담 좀 조립해보면 안보고 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되고. 실제로도 일본에서 프라모델 전문으로 영상찍는 유튜버들 중에도 이거 찍어다 올리는 사람들 많음.

 

프라모델 유튜버보니깐 가끔은 설명서도 안보고 조립하더라....무섭다

사실 조립좀 하다보면 이건 어디구나하고 감이옴 RG나 PG는 얄짤없이 설명서봐야하지만ㅇㅇ

예전에 누군지는 기억 안나는데 MG 건담 4호기를 설명서없이 조립한던데 문제는 당시 그 사람은 술취한 상태라는거...

건프라는 기본적으로 가동 구조같은 게 다 거기서 거기여서 보통 몇년 하면 설명서 안보고 만들기는 쉬움

MG는 모르겠는데 HG같은거 오랜기간 익숙해지면 설계가 정말 거기서 거기라서 정말 눈감고도 조립하는 경지까지 감.그리고 예전 레진킷 같은 경우에는 아예 색분할도 안되어있고 설명서도 없이 작례사진만 툭 던져주는 경우도 있어서 딱히 놀라운일도 아님

반다이가 좌우 바뀌어도 문제 없도록 혹은 위아래 안헛갈리도록 설계하는거에 신경을 많이 써서 오래 만들다 보면 대충 감이 잡히긴 해요 반면에 고토부키아는 왼팔뚝 오른팔뚝 왼허벅지 오른허벅지 차례대로 안만들고 한번에 뜯으면 나중에 오열함

창채소녀 정원 만드는데 다른 건 몰라도 손목파츠 12개가 전부 다른 모양인데 그거 모르고 다 뜯었다가 오열함.

 

저게 매장에 진열되있다면 저렇게 조립하고 튀는 미.친놈들도 있지 않을까?

그럼 완성품도 파네 하면서 사가는 사람도 있을지도

 

하나 갖고싶다. 정발함?

ㅇㅇ 오천원

와 사러가야겠다

와 저 퀄에 5천원이라고?

대형마트서도 팔껄

 

니퍼없이 부품 잘 뜯어진다니까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있으면 매장에 진열된 상품으로 저짓하고 인증샷 올라온다

 

옛날 hg 퍼스트급인가요.

놀랍게도 색분할 가동성 모두 HG퍼스트를 능가함 심지어 머리부터 꼬추 V자까지 색분할이 되어 있음

프로포션은 취향이지만 가동성, 난이도, 접근성 전부 상위호환 모델 접근성은 왜냐 말한다면 HGUC 21번 퍼스트가 입문세트 외엔 요즘 보기힘든게 포인트

머리 뿔 떼어낼 때 조심해야 되고 폴리캡 없는 관절이라서 무릎 관절이 쉽게 헐렁거림.

 

흐음 해볼까.

했다. 중간에 짜증 몇번 나긴했는데, 해볼만 함 ㅎㅎ 근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어 하고 나니까 일요일 오후야 ㅋㅋ

 

의외로 정말 하는놈 일본에서 꽤나 있음 ㅋㅋ

저거 중고로 미개봉 완성품이라고 프리미엄 더붙으려나

 

미개봉 완성품 프라네 ㅋㅋ

별걸 다 도전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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