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진상이라며 이년아, X발 폭언한 두찜 ㅇㅇ지점을 공론화 합니다. (+글 새로 추가했습니다.)
2021년 10월 17일 18시 50분경 두찜 로제찜닭, 납작만두, 김말이 튀김을 시키고 21시 쯤 로제찜닭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먹으려고 열었는데 제가 먹어왔던 로제찜닭 비주얼도 아니고 맛도 달랐습니다.
두 입 정도 먹었을 때 다시 사장님께 전화드려 조리가 잘못 된 거 같다, 다른 지점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너무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두찜 로제찜닭을 검색해보시면 비주얼이 많이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을 담는 용기 자체도 다르구요.
+)참고를 위하여 제가 찍었던 다른 지점 로제찜닭 사진을 추가하겠습니다.
전화는 남자 사장님께서 받으셨고 사진을 확인하신 후에 매운맛을 하면 원래 그렇게 생겼다고 하고는 그냥 환불해주겠다 하셨습니다.
환불을 받으며 바쁘신 거 같아 이렇게 환불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환불 이야기를 듣고 "그럼 찜닭은 밖에 내놓을까요?" 했을 때 됐다고 하셨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받으니
"맛 좀 봐볼랑께 내놔봐요" 하셔서 알겠다하고 내놨습니다.
저는 볼 일이 있어서 잠깐 22시에 외출을 했고 22시 20분에 다시 두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사장님께서 제게 전화를 하셨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시면서 로제가 맞는데 왜 아니라고 우기냐고 하셨습니다.
저는 많이 시켜먹어본 사람으로서 맛도, 비주얼도 너무 달라서 환불 요청을 한거다 말씀드리니, 나는 장사하는 사람이라 당신보다 많이 먹어봤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제게 왜 튀김과 콜라, 무는 안 내놓냐고 도둑이라며 이렇게 상습적으로 진상짓 하고다니냐 하셨습니다.
저는 찜닭 값만 환불 받은 줄 알았던 터라 미처 생각하지 못해 계좌를 주시면 제가 금액을 보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사장님께선 누굴 그지로 보냐고 하셨고 퀵으로 당장 보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퀵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더니 퀵도 안 되는 지역에 배달 추가요금도 안 받고 보내줬더니라고 하시며 화를 내셨고, "나도 너같은 딸 있어 이년아, 신발"이라며 욕을 했습니다.
저도 남의 집 자식인데 왜 모르는 사람한테 이년저년 소리들으며 진상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껜 그냥 돈 보내드릴테니까 계좌 주시고 본사랑 연락 하겠다며 통화를 끊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두찜측에서 온 두 통의 부재중전화와 협박성 문자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놀란 마음에 바로 본사에 전화했고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본사측에서 온 문자입니다.
녹음본과 사진 첨부해 보낸 후 아래와 같이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 가능하다고 다시 말씀을 드려 본사측과 통화를 했습니다.
본사측에서 레시피 확인 결과 잘못된 레시피가 맞았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조치는 어떻게 취할거냐 여쭤보니 서비스 및 레시피 교육을 강력하게 다시 하겠다 하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겠다 했습니다.
저는 사장님의 사과문과 더 높으신 총괄 담당자분께 연락을 받고싶다고 요청했는데 아직 이 지점은 영업 중이며 주문을 받고있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두찜 본사측에선 가맹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대응도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화 녹음본 ( ㄴ-나 ㅅ-사장님)-----------
ㄴ: 사장님 제가 찜닭 값만 받은 줄 알았는데 튀김 값 보내드릴게요
ㅅ: 뭐라고?
ㄴ:튀김값 보내드릴게요
ㅅ:콜라커피 그대로 보내라고 돈 다 보냈으니까
ㄴ:사장님 진정하시구요
ㅅ:(말끊고) 하나부터 열가지 여기로 다 보내라고
ㄴ:제가 어떻게 보내요 돈으로 드린다니까요
ㅅ:니가 나 엿맥이는 거랑 똑같은 거잖아 지금! 지금 너 그거 절도야
ㄴ:아니 사장님
ㅅ:돈 다~ 내달라고해서 너 고의적으로 지금 어? 로제를 갖다가 로제를 아니라고 하고
상습이냐 상습? 내일 본사에 분명히 전화해
ㄴ:사장님 튀김값은 제가 다시 계좌로 보내드릴게요 알겠죠
ㅅ:돈 안 받을테니까 분명히 얘기했어 지금 다시 보내
ㄴ:제가 지금 어떻게 보내요
ㅅ:그건 알바 아니고 보내라 했어
ㄴ:자동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퀵도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고...
ㅅ:아니 됐고 나도 너같은 딸 있어 이년이, 어디서 X발 내가 닭파는게 우습게 보이냐 지금?
ㄴ: 네?
ㅅ: 닭파니까 우습게 보여? 로제를 갖다가 로제를 아니라그러!@#!@#
ㄴ:사장님 녹음하고 있어요 욕하시지 마세요
ㅅ:녹음 해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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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본은 더 있는데 일단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저도 소상공인이 현재 힘든 걸 알고있어 환불만 받고 끝내려했습니다.
리뷰가 간판인 걸 알아서 리뷰도 안 달려고 했구요.
하지만 본사 대응도 현재까지 제대로 되고있지 않다고 느꼈으며 저는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계속해 장사를 하고있는 지점을 보고 참을 수 없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문 내역은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찜에서 아직도 연락 없습니다. 녹음본도 올리겠습니다
++))추가
몇몇 분들이 콜라랑 무는 왜 안 보냈냐 하시는데 폭언 듣고도 이 부분에선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습니다.
+++))) 추가
본사와 연락 했고 지역, 지점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사 측에서 대응이 늦은 점에 대해 사과하시며 보상은 어떤식으로든 해주겠다 하셨습니다.
++++)추가
본사와 연락 닿았고 집에 가서 글 새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지점 사장님께서 사과문 작성 하시는 사진 봤습니다.
통화로도 사과하시겠다고 하셔서 사과 받은 후 글 새로 작성하겠습니다.
다시 글 작성했습니다.
두찜 폭언 공론화 작성자입니다.
안녕하세요. 두찜 폭언 공론화 글 작성자입니다.
먼저 제가 본사에게 요구한 대응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본사 측으로부터 사과문 작성 중이신 인증사진 및 사과문 받았고 방금 (10월 19일)16시 40분에 사장님과 통화 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일을 뉘우치시고 계시며 제게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셨습니다.
또한 두찜 본사, 많은 두찜 지점장님들께 피해가 가고있는 것을 인지하고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른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통화 중에 점장님께 제가 진상짓과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은 것을 인정하냐고 여쭤보았고, 모두 인정하고 죄송하다 하셨습니다.
튀김, 콜라, 무에 대한 얘기도 말씀 드렸는데 감정이 앞서나가 그렇게 대응했던 거 같다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녹취록을 왜 저기만 공개하냐고 하셨는데, 저는 정말 화도, 소리도 지르지 않았으며 사장님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관해서 사장님이 전화하시자마자 소리 지르신 거에 대해 죄송하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울지 말라고 마음이 너무 안 좋다고 죄송하다며 사과하셨습니다.
위는 사장님과 통화한 내용 정리본입니다.
아래에 본사 대응 정리하겠습니다. (전 글에 나와있던 대응 이후의 것들을 작성하겠습니다.)
두찜 해당 지점 담당자님과 통화를 한 후 7시간이 지난 10월 18일 19시에 총괄 담당자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먼저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점, 관리를 잘 못 한 점에 대해 사과하셨고 대응이 미흡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식사는 하셨냐 물어보셔서 제가 밥을 못 먹고 있다 말씀드리니 어떻게라도 식사 하셨으면 좋겠다며 다른 음식이라도 시켜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거절했습니다.
통화 마지막쯤에 사건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 글을 비공개 해놓거나 내려주실 수 있냐는 말씀에 그건 힘들 거 같다고 지점을 밝히겠다고 합의 후 통화는 마무리 됐습니다.
금일 오전 11시에 위에 첨부한 제가 바라는 대응에 관해 정리해 본사측으로 문자를 보냈고
문자를 확인 하신 후 14시에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잠시 외출을한 상태라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끊은 후 15시 40분에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자분께선 먼저 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글을 보고 사건을 알고 연락을 주신거냐는 제 물음에 지점 담당자에게 소식을 전해듣고 대응 방법을 찾고있던 중에 글을 접하게 되었고 제 글 덕분에 점주님께 이런 상황이라고 좀 더 보여 줄 수 있었던 것이지 제 글을 봐서 사건을 알게 된 건 아니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사과문 작성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사진을 찍었다고 하셨고 편한 시간대 말씀해주시면 시간에 맞춰 사과 연락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진은 통화가 마무리 되자마자 받았습니다.
또한 상황 보고를 해주셨는데 점주님께서 멘탈이 나가서 계속 이상한 말씀만 하시다가 매니저, 팀장, 바이저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이런식이면 영업 못하신다 말씀을 드리니 그때서야 상황을 인지하시고 경솔했다, 잘못했다 인정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레시피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하셨습니다.
제가 금전적인 보상을 원치 않는다는 걸 보시고 두찜 어느 지점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드리겠다 했지만 더이상 이용하기 힘들 거 같다며 거절했습니다.
담당자분께선 이런 일이 생겨 정말 죄송하고 이번일을 계기로 가맹점들을 더욱더 신경쓰겠다고 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사과하시며 통화는 마무리 됐습니다.
여기까지가 본사 대응 정리입니다.
일은 어느정도 이렇게 마무리 된 거 같습니다.
저는 저같은 사람이 또 생기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공론화 하였고 부당한 상황을 겪은 것이 너무나도 명확해 당당하게 녹취록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몇몇분들께서 제가 진상짓을 했다, 짜집기를 했다 하시는데 모두 아닌 것을 본사와 지점 사장님께 확인 받았습니다.
공론화 글이기때문에 제 전후 사정, 감정적인 면 모두 빼고 '사실'만 작성하였음을 강조합니다.
금전적인 보상을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공론화 글을 삭제하고 싶지 않아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공공이익을 위해 작성한 글임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저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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