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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 선생님들은 일진 애들 좋아하는 것 같다
요즘 학교 선생님들은 일진 애들 좋아하는 것 같다

 

쌤들 진짜 일진 애들 좋아하는 것 같다


진짜 쌤들 왜 다 좀 노는 애들만 좋아함?
물론 안 그러는 쌤들도 있겠지만 우리 학교 쌤들은 거의 다 그럼

그냥 다른 반 애들이 뭐 빌릴려고 우리 반 살짝만 들어와도 쌤 그거 보면 엄청 혼내시거든 막 머리 때리면서
근데 같은 날에 좀 노는 남자 애가 그냥 놀려고 우리 반에 들어왔는데 보고는 그냥 웃으면서 누가 불렀니~오늘만 봐줄게 하는거야 진짜ㅋㅋㅋㅋㄱㄱㄱㅋㅋ

그러고는 그 남자 애 또 들어왔거든 우리가 나가라고 해도 무작정 들어와선 계속 말 거는거
그래서 그냥 대충 무시하면서 우리끼리 놀고 있는데
갑자기 쌤이 "(우리 반 들어온 남자 애)랑 얘기한 애들 다 나와"이럼 어쨌든 같이 있어서 뺄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나갔는데 진짜 엄청 혼나고 그 남자 앤 그냥 또 웃으면서 보내줌 하

그리고 내 친구 생리통 심해서 약 받으러 보건실 갔는데 보건쌤이 "하 생리통이 심하면 좀 들고다니던가;" 이러면서 마지못해줌 솔직히 자기 돈도 아니면서 이러는 것 부터가 별론데 또 그 노는 무리들 오니까 웃으면서 받아주고
ㄹㅇ하나도 안 아파보였는데 걔네가 "쌤~~~머리 아파서 그런데 좀 누워있어도 괜찮죠?"이럼 근데 당연하지 하면서 이불도 펴주고ㅋㅋㅋㅋㅋ

좀 심하지 않냐.

 

 

그냥 잘 노는 애들 말하는 거 아니냐는 글 많던데 담배피고 술마시고 진짜 좀 질 안좋은 애들 말하는거야 담배 여러번 걸려서 검사 맡는 애들

벌로 아침 청소 하는데 교문 지도 하는 쌤이 걔네보고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고 놀고 있고 그러심

쌤들은 밥 따로 먹는데 거기서 맛있는거 남으면 걔네한테는 나눠주면서 다른 애들이 조금만 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니네가 선생이냐고 엄청 따지시고 안주셔.

 

좋아서가 아니라 요새 교사 교권이 바닥이라서 일진 애들이 선생님 무시하고 선생님이 조금이라도 뭐라하면 대들고 때리니까 선생님 무서워서 그럴걸?

 

학교에 젊은 남자 쌤들 일진 여자애들 겁나 좋아함. 걔내가 이쁘고 웃으면서 쌤들한테 장난 치는데 안좋을수가 없겠지..

 

또래 애들 입장에서 봤을때야 나대는 애들이지 쌤들이 봤을땐 쌤들이랑 조금이라도 가깝게 지내려는 귀여운 애들이겠지 선생님이랑 제자 뿐만 아니라 걍 모든 인간관계를 봐도 자기한테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한테 호감 느끼는건 당연하잖아

 

 

이 글에 공감한다는거 자체가 생각이 어린거임...일진애들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입장에서는 적극적이고 싹싹하게 대하는 애들 예뻐하는 거 아님? 그리고 차별을 한다면 그 선생님의 문제지 선생님들이 일진만 예뻐한다고 묶어서 말하는 논리는 뭐냐

 

10년전 급식만봐도 좀 논다? 매일마다 쌤 몽둥이랑 친구먹는다고 정신없었는데 세상 많이 달라졌네 체벌 없어져서 그런가?

 

노는애들이 친화력 좋아서 선생님들이랑도 잘 지냄

문제 일으킬까봐 그러는것 같은데 담배피는 놈들 피지말라고 하면 안피진 않고

 

선생들한테 기대를 하지마라 걍 시험봐서 들어온 공무원이고 학부모 눈치보는것 뿐 요샌 그런거 못하니까 걍 막나가자는 거다.

 

근데 요즘 양아치들을 옛날이랑 좀 다르지않나 무조건 무개념이기보다 뭔가 더 사근사근한 느낌이라 저럴거 같은데

나때는 다른반애들이 하도 말안들어서 젊은 여선생 울렸던데

 

학생일때나 반내에 노는애 평범한애 구분하지 나이먹고 어린애들보면 그냥 다 똑같이보임 먼저 살갑게 장난치는 학생일수록 솔직히 호감사기 쉬울 수 밖에 없더라 성인되고 보니까 선 쌔게 넘지 않는 이상 어짜피 똑같은 애들임

선생 한명이 담당하는 학생수도 엄청 많은데 사실 튀는 애들 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음

 

선생들도 기본적으로 인싸 출신들이라, 같은 인싸들한테 끌리는거임.

 

 

선생이란 직업이 뭐 엄청난건줄 아나 선생중에 참선생은 학교에서 1~2명이고 나머지는 싹다 ㅂㅅ들임 교무실만 가면 애들 뒷담까고 애들 상대하다보니까 자기들도 애처럼 구는 인간들 엄청 많던데 선생한테 뭘 바래.

 

예전에는 패면서 애정이라도 생겼는데 지금은 무관심이 답이기 때문에 선생도 사람이라 인싸랑 어울림

 

언제적 은사 찾아. 은사는 20년전에도 보기힘들었어 . 다 먹고살려고 공무원같은 이유로 하는거지

그 누구보다 찐따 감별사는 다름아닌 선생이다.

공부를 존나 잘하는 모범생이거나 잘 꾸미고 밝은 일진이거나 둘 중 하나라도 해야지 이도저도 아니면 왜 좋아함? 자기들도 이유없이 남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왜 남이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거야

성적 전교권이면 알아서 대우해주더라

 

사람이 호감가는 사람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하긴한데 선생이면 적당히 구분할줄은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인성 덜된 선생도 많아서

 

사실 누구보다도 찐따감별 칼 같은게 선생들임...

이거지ㅋㅋㅋ 학생들 보는게 밥벌이인데

교사 지위에서 2,3년만 굴러도 아예 통달할텐데 ㅋㅋㅋ 못생기고 표독스러우면 싫을수 밖에없지

 

선생들이 보기엔 교실에서 담배피고 선생한테 욕박을 정도 막장아니면 거기서 거기임 그런년들은 당연히 선생도거리두는데 보통 노는애들은 사교성 좋아서 웃으면서 선생님 선생님 앵기는데 누가 싫어하냐

 

걍 말이 교사지 실제로는 걍 월300 받는 공무원들임

나대면 말이라도 한번 더하고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본다 빈도가 늘면 웬수도 정이들게 마련

그냥 일진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걔네가 활발하고 선생들이랑도 잘지내니까 그렇지 찐따들은 말도 잘 안하는데 어케 좋아함

 

선생님들 일진 노는애들 좋게보던데 찐따들은 ㅈㄴ싫어함 ㅋㅋㅋㅋ

찐따인데 공부까지 못한다? 말 다했다 ㅋㅋㅋㅋㅋ

 

선생님도 사람인데 뭐 체벌하거나 시험문제 유출하는것도 아니고 다 똑같이 대하고 할 거면 선생이 뭐하러있냐? 그냥 인강이나 듣게하지

 

우리땐 노는년놈들 존나 싫어했는데 맨날 염색하고 치마줄이고 바지줄여서 ㅋㅋㅋㅋ

공부잘하고 자기진로 명확하고 성실한 애들은 결국 사회적 지위상 지들 머리꼭대기에 앉을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인가?

 

일진을 좋아해주는게 아니라 활발하고 싹싹한 애들을 좋아해주는거겠지. 무슨 학폭 문제아 좋아해주는거처럼 글을 써놨네. 표정 매일 우울하고 목소리는 기어들어가서 잘 들리지도않고 수업태도도 애매모호한 애들보단 활달하게 분위기리드하는 애들이 더 호감인건 누구든 어디든 마찬가지임

ㅇㄱㄹㅇㅋㅋㅋ 사회 나가봐야 정신차리지

그것보단 본인에게 다가와서 싸바싸바해주는걸 좋아하는거지

 

원래 노는애들이 위에는 깍듯이 대하긴 해 몇몇 씹창난애들 빼면

 

일진애들 관리 때문에 관심을 주는 척 하는 게 아닐까? 일반 애들이야 알아서 잘 하니깐 큰 관심 안 가져도 되는데 일진애들은 언제 사고칠지 모르니 항시 주의깊게 관찰해야할 것 같아.

 

갓직히 이거맞다 ㅋ 일진들이 보통 잘생기고 예쁘고 활발한 경우 많아서 존나 좋아함 오히려 찐따들한텐 냉정하더라 ㅋ 체육선생들은 ㄹㅇ 더더욱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과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당했던 수많은 ㅈ같은 짓거리들을 왜 당하고 있었는가 싶네 뭐 대단한 인격체도 아니고 나랑 똑같은 월급쟁이인데 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 데리고 스트레스 푸는 병신들 하물며 기업도 아니고 나라에서 세금 받아처먹고 한다는 짓거리가 애들 앞에서 완장차고서 쪽팔리게 애들 뚜까패면서 뭐라도 되는양 나대는 공무원들이지

 

말이 좋아 선생이지 결국 교육직 급수낮은 준공무원임 와꾸되고 붙임성좋은 애들 편애하는건 당연한거임

준공무원이 아니라 급수가 존재하지 않는 특정직 공무원임

 

그냥 저런애들은 말그대로 노는애들 아님? 양아치가아니고 성격은 개좋아서 친구많고 어른들이랑도 사이는 좋은데 공부는 더럽게 안하는애들 있잖아 그리고 애당초 우는애한테 떡하나 더준다고 선생이 갈구는애들=어떻게든 하면 되는애들 / 선생이 그냥 대충 잘해주는애들 = 어차피 뭘해도안됨 걍 포기 이거일걸?

노는 애들은 희한하게 어른들에게 또 잘함

그런애들은 선후배끼리 뭉쳐다니니까 연장자 대하는거 하나는 기가막히더라

 

나도 학원알바할때 말존나많은 여학생 3인방있었는데 얘기듣는것도 재밌었음

경찰서 들락날락거리는 진짜 양아치들은 존나 싫어하던데

유교사회라 그런지 교사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어서 그럼 요즘은 그냥 월급쟁이임 기대를 하지마라

 

일진 - 와꾸 반반하거나 웃겨서 선생들이 좋아함

모범생 - 공부 존나 잘하고 말 잘들어서 선생들이 좋아함

씹덕 찐따 - 와꾸 씹창나고 음흉하고 안씼음 그렇다고 말을 잘듣나? 그것도 아님 볼때마다 선생들 한숨때림

 

학군구릴수록 이럼

남자나 여자나 잘노는 애들 선생들이 좋아하던데

못사는 동네 학교일수록 이래

만사 귀차니즘 담배충 반에서 3등 이내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쓰는 병신 같은 선생들 보단 나을듯

 

노는 애들이 아부도 떨 줄 알고 살갑게 이야기도 잘하지 찐따들은 야초에 말을 선생한테 먼저 못걸어서 친해지지도 못함 범생이들도 딱 자기가 궁금한거만 묻고 전혀 상종안해서

근데 간혹 범생이 중에 생기부 잘 받으려고 존나 치대는 애들도 있더라

 

자기관리도 안하는 애는 일단 생리적으로 거부감들지 ㅋㅋ

좀 다른 얘기긴 한데 나 고1 때 수학여행 참여가 왜 필수인지 물어보니까 담임이 갑자기 개ㅈㄹ함. 집에서 그런일이 있었다 하니까 아버지가 학교에 전화해서 험악한 말 몇마디 하고 그 뒤로 졸업할 때 까지 그 선생은 나한테 일관되게 부드러운 태도가 됨.

 

유쾌하게 말하니까 그런거아냐 찐따들은 대화라도 하냐?

이거지ㅋㅋ 좀 네.. 아니요.. 이ㅈㄹ로 대화하지 말라고

 

인싸들이 농담도 선넘을듯 안넘게 잘치고 붙임성이 좋으니까 일찐하겠지 선생도 재밌는애들 좋아하지 사람인데

머리 떡지고 몸에서 냄새나는데 어케 좋아해주냐 ㅠㅠ

ㄹㅇㅋㅋ 선생도 사람인데 수업 잘듣고 열심히 하고 붙임성 좋은 애들 좋아하는게 당연한거지. 수업도 안듣고 열심히도 안하고 좆같이 구는 새끼들이 이뻐 보이겠냐?

 

체벌이 사라지니까 그러지 체벌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사회성으로 갈라치는거야 당연한 이치

 

나도 그런선생놈들 중고딩때 여럿봤음 고딩때 여선생놈이 안친한 놈은 폰하다 걸렸을때 뺏어서 학교끝날때 찾아가라고 화를 ㅈㄴ 내더니 약간 노는애가 걸리더니 노는애가 애교ㅈㄴ 떨더니 봐줄게 하면서 바로 핸드폰줌 남고였고 여선생이였는데, 그거보고 벙쪘다.

 

라떼는 체벌 ㅈㄴ 패는 교사냐 아예 안패는 교사 두부류로 나눠졋지

 

반대로 선생도 사람인지라 공부만하고 사회성 없는 찐따들보단 말잘하고 잘생기고 예쁜애들이 좋은거지 뭐 근데 더좋아하는 건 그럴 수 있어도 반대인애들 싫어하면 안 되지

 

커보면 알지 교사들이 당시엔 존나 커보이는 스승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면 나랑 몇 살 차이 안나는 사람이라는 걸 결국 자연스럽게 찐따보단 일진한테 더 호의적인 거임 참스승 별로 없다 대한민국에 그냥 교사들임

사범대 출신들이 선후배의식 강한 영향도 큼. 졸업 하고 나서도 똘똘 뭉친다.

 

저 선생이나 썰 푸는 학생이나 보면 볼수록 한국 공교육과 집안 교육이 갈 때까지 갔고 왜 코인 열풍이 불고 성형율이 오르고 출산율이 ㅈ박는지 알 거 같음

 

사회성 차이지 얼굴 자주비추고 유쾌하게 생활하는애랑 구석탱이에서 존재감 1도없어서 얼굴 이름말고 아는거 하나없는애랑 대하는게 다른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근데 어케 저렇게 대놓고 편애하냐

정도는 있겠지만 선생이면 똑같이 대해야지. 심판놈이 편파판정하는 꼴이야.

 

우리반 ㄹㅇ 수련회 방짤때 찐따들 일부러 각 방에 분배시키는거 ㅈ같았음

찐따할당제 ㅋㅋㅋㅅㅂ

 

공부잘하는애들은 더 좋아한다

남선생들도 일진 남자애들 선호하던데 ㅈㄴ막 헤드락 걸고 놀더라

 

근데 이거 농담이 아니고 진짜임. 고1때 개까칠한 수학선생년 있었는데 고 2 양아치랑 사귀다가 걸려서 소문 났었음

이런게 진짜 있더라 나 학교다닐때도 순진하게 생긴 과학쌤있었는데 전출간답시고 없어졌는데 알고보니 동기놈이랑 모텔간거 학부모한테 들켜서 쫓겨난거더라 ㅋㅋ 동기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축구는 잘했는데 ㅋㅋ

 

근데 약주면서 지랄하는건 좀 그렇네 친한학생이 있는건 그럴수있는건데 아파서 약달라는 애한테 핀잔주는건ㅋㅋ

 

남자고 여자고 일찐들이 선생이랑 친하긴함 ㅋㅋ 글고 공대에선 교수들이 인싸여자애들 존나 좋아함 찐따여자한텐 눈길도 안줌

교무실 자주 갈 정도면 서로 존나싫어할 가능성 높음

 

 

교무실 들락날락할 정도면 친해도 잘못한건 절대 안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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