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로봇 청소기 삼 (50만원)
-> 엄마가 동생방 개판이라고 동생한테 줌
존나 큰맘먹고 다이슨 드라이기 삼 (50만원)
-> 남자가 이걸 어따쓰냐고 그분께서 가져가심
진짜 큰맘먹고 주식팔아서 다이슨 청소기 삼 (70만원)
-> 여동생님께서 오빠가 청소기에 70만원을 태웠다고 단톡방에 올림
그걸 보고 감동받은 아버지가 가져감
다이슨 손맛이 죽인다고 아버지 대만족중이심
하루에 세번씩 청소기 돌려서 엄마가 미칠거같다고 한탄함
아이패드 새로 삼
-> 쓰던거(아이패드 프로 1세대) 중고로 팔려고 했는데
여동생님이 쓰겠다고 가져가고 3만원 주더니
그걸로 여동생님께서 치킨을 섭취하심(?)
맥북 삼 (300만원)
-> 그분이 이 맥북도 노리는중임
그저 근........
오빠취급이라도 해주는거 감사히 여겨라 ㅅㅂㅋㅋ
와 가족이 보살이네 저런 걸 가족취급 해주는거 보면 ㅋㅋㅋㅋ
아니 이건 뭐 말도 안나오네 ㅋㅋㅋ 진정한 근들은 저따구네 ㅋㅋ
근데 1남1녀에 내가 장남이어서 아는데 원래 남매로 태어나면 남자가 발언권 약하다 대신 할머니나 어머니는 나를 존나 챙겨주고 아버지는 보통 딸한테 팔이 굽는 그림이 많이 나옴
근데 저 집에서는 지금 어머니가 균형이 깨진 상태인데 이건 어릴 때 했던 짓으로 설명가능
단 한 줄의 벌스로 분위기 정리
호적 안파인거 감사하다고 하루에 세 번씩 전화드려라..
더 사다 바쳐라
어휴 조용히하고 사세요 안맞는게 어딥니까
진짜 광기는 작성자였고...
동생 참 나쁘네 이랬다가 뭐라고? 앞으로도 넌 계속 바닥에 깔려야겠다
미친놈이 그거 팔다가 안걸렸으면 더한것도 팔았겠네 당해도 싸요
스티컨가 햇는데 스타킹이네. 넌 눈치잇으면 진작 호적 발굴해서 나가지 그랫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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