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매 몇년하면서 그냥 넋두리
참고로 나매가 어찌되던 상관없는 1인입니다.
1년? 정도 전부턴 나매 잘안갑니다.
처음 조던에 빠뎌서 13년?14년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스니커 시장은 그야말로 야인시대 종로의 우미관 이었습니다.
커뮤는 우미관이고 그안에 간부들이 으름장 놓으며 살았죠
신발발매 정보나 의류를 구매라기 위해선 나매가 필수 였습니다.
정보는 그곳으로 다 모이니까요.
지금이야 알람도 있고 중개어플도 있어 카페를 활용 안해도 되었지만 그 당시는 그곳이 전부였습니다.
이쁜신발에 대한 정보도 쉽게 알지는 못했고 알게된다 하더라도 거진 리셀가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정가로 구매하는 길이 없었거든요.
정보를 알게되어 오프라인 줄서기를 하러 가보신분 아마 있으실겁니다.
업자 + 카페 = 다가져감 이게 공식이었습니다.
새벽시간 갑자기 오프라인 발매글이 올라와서 부리나케 가보면 신발 발매수량에 맞춰서 선착순 마감이 된게 부지기수
이름은 대충 적어놓고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몇시간뒤 출첵이요~! 하면서 그 명단가진 1번사람(처음와서 명단적음)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몇시간뒤 중간 정검에는 처음에 와서 출첵까지 마냥 기다린 사람이 아닌 1번 근처 지인들이 멀쩡하게 와서 인사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안부뭍고 땡큐땡큐 이러면서 친하게 노닥거림니다.
이게 14년도쯤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전에 제가 참여한 오프라인 행사는 더 대단했습니다.
이미 가보니 명단은 꽉찻고 물량을 아무리잡아봐도 제가 살기회는 없어보였죠
그래도 시간내서 갔기에 이름적고 기다려보았습니다.
명단을 아무리보아도 기다리는 사람과 명단의 수는 달랐죠 그래서 한참을 기다리다 출첵을 언제하냐고 물어보니 날씨가 이러이러하니 출첵은 6시간 뒤에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지인들 한숨푹자고 오는거죠)
누구는 시간내서 왔더니 처음에온 1번이 지인이름 싹 적고 그냥 대기탄거였죠 증거있냐고요? 아실만한 사람들은 다알겁니다.
지금도 오프할때보면 업자분들 돈뭉치로 가져다니고 명단의 중간부터 이름이 외국인으로 바뀝니다 ㅋㅋㅋ
외국인 친구들 돈 쥐어주고 기다리게한다음 물건사오면 알바비 주는형식
그리고 오프규정이 쌔져서 드레스코드 해놓으니 정보는 이미 선수쳐수 드레스코드 바리바리 싸들고 대기하는 업자들
저는 드로우 처음 나왔을때 기뻣습니다.
그리고 이문화는 고인물들이 만들기도 한것입니다.
해외에서 대량으로 빽도어시키고 난리친 사건들 국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나매. 커뮤니티의 역할을 떠나서 물건 사고파는 싸이트가 되버린지 엄청 오래된거 느끼실거에요.
처음에는 신발이 이뻐서 신어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자꾸 변질되는 자신을 보며 갸우뚱거리고 패션을 칭찬하고 따라하며 좋아하는것보다 어찌하면 이득을 보게될지 생각하는 사태
저는 크림이 나오면서 더편해졌어요.
홈키 두번 눌러보시면 해외 발매일정도 아주 보기쉽게 연결됩니다. 응모하기 쉬워요.
20대 초반 신발 사보려고 돈빌려가며 사서 기뻐했지만 나중에 후회한적도 있고 사기 당해서 경찰서도 들락거려보고 가품때문에 난리친적도 있고 남들이 이쁘고 유행이라던거 굳이 사서 잘 사용하지도 않고 짱박아둔 아이템들 커뮤에 너무 빠지니까 아쉬운점이 많더라구요.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자기만족은 올라가고 지인이 이쁘다고 칭찬해주면 그것만큼 좋은건 없죠
그냥 몇년 이용하던곳이 저렇게 되니 신기방기합니다 ㅋㅋㅋ
모두 좋은 의류들 만족하면서 싸우지말고 좋게 젊은 시절 뽐냈으면 합니다.
14년도하니까 왜 이렇게 옛날같지 ㅠㅠ 그때 급식이었는데
14년도에 조던 벅스바니 보면서 이뻐가지고 눈물흘렸던 그때 ..... 다시안나오나 ㅠ
모르는게 좋음 이렇게 자료가 넘치는 시기에 편하게 구경하면 좋지 조금만 과거에는 폐쇠적이라 이쁜거 한번 신어보려면 빌빌기어야했음 판매자에게 싹싹빌고 ㅋㅋㅋ
14년도라 하시니, 슈프림 폼포짓 구하려고 난리 피우던 제 신입생 시절이 떠오르네요;; ㅋㅋ 결국 못구했었는데..
ㅋㅋ 반바지하고 져지 ... 지금 봐도 안촌스러움
지방살고 오프라인 선착은 가본적도없는데 후기같은거 나매에서 보니까 보통 아니더라구요
처음가보면 무서움 카르텔이 ㅋ
13 14년도 시절부터가 그냥 셀러를 위한 커뮤니티로 변한기 시작했다고 느껴짐. 븅신같은 나매가 폐쇄적 운영만 안했어도 나매카페가 그렇게 크지도 못했을텐데
썩은물 싹 갈아내자
ㄹㅇ 오프 몇번 가보면 맨날 얼굴 보이는 짱깨새끼들 있음 기억나는건 구찌 볼캡쓴 짱깨새끼 드로우나와서 오히려 ㅈㄴ 좋음
ㅠ 조던1프라그먼트 리셀로 샀었는데 솔직히 한 세달되니 현타왔었음. 몇달 바짝 신고 릭에 빠져서 팽했다가 몇년전에 중고로 되팔았는데 걍 계속 들고있을걸 후회중 ㅠㅠ 관리잘했었는데
저랑 비슷하게 신발질 시작하셧네요 ㅋㅋㅋ 지금도 조던 베어 갖구잇는데 ㅋㅋ
국내 최대 스트릿 커뮤인 나이키 매니아의 운영자가 크림 이라는 중개업체에 80억 받고 리셀함ㅋ 실상은 운영자는 손놓고 방관 했고 카페 규모는 회원들이 키워줌
배나오고 존못 아재들 나이값 못하고 전신 슈프림 나이키 피오갓이니 대세템이니 도배하고 지들끼리 네이버 라인 이모티콘 달면서 물고빠는거 극혐이엇는데
이거때문에 ㅈ같았던사람 한둘이 아니었을듯ㅋㅋㅋ
관리 잘 한 사람이면 뭔들 안어울리겠냐만 그게 아니니 ㅋㅋ 막말로 원빈 강동원이 슈프림 피오갓 입는다 해도 뭐라할 사람은 없지ㅋㅋ 관리도 안됐는데 나이값까지 못한다 욕 쳐먹는 거고 ㅋㅋ
아디 큰 매장에서 일했었는데 오프발매때 업자들은 본사 공지 올리기도 전에 와서 줄 서있음 한국업자+짱개알바 아니면 짱개업자+짱개알바 본사랑 내통하나
리셀업자가 유튜브하는거 봤는데 백도어 무조건 있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
나매못지않게 풋셀도 아재들 진짜 별로
솔직히 드로우제도 병신같다고 생각함. 기성품처럼 적당히 찍어내면 되지 뭘 추첨을 해서 살 수 있믄 권리를 주고하냐. 진짜 희귀한 제품 몇개면 몰라 뭔 신발마다 드로우를 때리니.. 이쯤되면 나이키가 리셀을 조장하는거같음
나이키가 리셀 조장하는거 맞음 줄서기 마케팅으로 어마어마하게 이득 봤으니 계속하는겨
진짜 병신같음...
나매라길래 어릴때 자주가던 카페말고 러쉬가 하던 나매 말하는줄알았네 아직 잘있나 회원가입 하기 존나 어려웠는데
개인적으로 옷질 뽐낼거면 몸관리도 잘해야 된다 생각하는데 그냥 지나가는 아재1 같은 사람들이 스투시니 뭐니 20대 초중반이 할 법한 스트릿으로 입는 게 유머였음 ㅋㅋ 다 양보해서 본인이 입고 싶은 거 입고 신을 수 있다곤 보는데 그걸 자랑질 할 거면 최소한 관리는 해야되는 거 아님? ㅋㅋ 댓글들도 충고는 없고 물고 빨고 칭찬만 해주고 ㅋㅋ 갓끈들은 오지게 써서 신고는 또 존나 해요 ㅋㅋ
철없는 배불뚝이 아재가 꾸러기 흉내내는거같음
신규유저가 열심회원달라고 글쓰면 도배로 겁나신고함ㅋㅋ 간신히 등업달아서 이지 브레드 팔았던 기억이..
조던1 비싼거에 살쩌서 다리가 일자가 아니라 약간 안쪽으로 꺽인 역c자에 본인차 앞에서 뒷모습 찍은 사진들 너무 킹받음ㅋㅋ
원래 캠핑 1번이 출첵 방법 정하는 알잖아ㅋㅋ 꼬우면 존나 빨리가던가 갑자기 뜰수도있지만 보통 캠핑 몇일전부터 알려주니까 그전부터 대기하던가 ㅋㅋ 나도 예전에 첫차타고 서울에서 대전가서 11감블 캠핑 간적있었어 그때는 1시간인가 2시간 단위 출첵이었음ㅋㅋ 출첵은 그때마다 다른거고 거기에서도 지인들은 서로 아는사람들 끼린 알았음ㅋㅋ 그냥 너무 푸념만 늘어놓아서 댓글 씀
올바른 1번 ㅇㅈ 근댕 그런 1번 보다 업자가 판쳐서 오프 안가게됨 ㅠ
캠핑하려고 노숙했더만 아침에 슬금슬금 기어와서 단체로 미리 적어놨다고 옘병하는 거 역겹긴 했지
캠핑 명단 리얼 ㅈ같음 나도 저거 당함 2시간뒤에 출첵한다고 하고 ㅋㅋ 명단 갈아엎었더라
근대 진짜 나이키 좋아한다는 새끼들 참 ㅈ도 없어 보인다...나이키 좋아한다고 프리미엄 아울렛가서 시원하게 터는것도 아니고 유명한건 사고싶고 또 싸게는 사고싶어서 대기하고 별 꼴깝지랄들 걍 욕심많아 트랜드 쫒고 싶은 찐따 마인드로밖에 안보임 이태리 명품도 아니고 나이키...ㅋㅋ 명품에 비하면 리셀로 사는것도 ㅈ도 아님
나매 진짜 ㅈ같긴 했어 진작에 터졌으면 했음. 이번기회에 확실히 터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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