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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급발진? 바퀴가 빠져서 멈출 수 있었습니다

 

기아자동차 k5 급발진 의심 사고

- 2021년 02월 24일 09시경 (수)

- 호남고속도로(순천-광주방면) 주암 행정 접치 마을 앞에서 복다리 월평마을 앞 구간 (주암 졸음쉼터)

 

제한속도 100km/h 구간 브레이크 밟던 중 감속 제동이 안되고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 버리면서 제동장치가 덜렁거리며 감속과 제동이 안되고 약 2-3km 질주하여 고속도로 이탈 졸음쉼터 옹벽을 충격, 우측 바퀴가 빠지면서 최종 정차된 사고, 만약 바퀴가 빠지지 않았다면 차량이 좌측으로 튕겨 고속도로에 달리던 차량들과 추돌 및 충돌로 대형사고 날 뻔한 사고였음,

 

* 전에도 점검 몇 번 받았다고 함, 59년생 어머님이 혼자 운전 중, 운전 경력 20년, 어머님은 한 달 대략 500km~700km 정도 운행, 블박은 빌트인 순정이고 그래서 오디오가 없음.

 

** 자동차 회사에서는 자동차가 정상이라고 함,

교통사고 분석 EDR 검사를 하였고 검사 결과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액셀레이터를 밟아서 난 사고라고 제조사 측 주장, EDR 검사 속도는 120~130km/h 검사 결과 나옴. 하지만 경찰서 조사 결과 추정 속도는 150km/h 이상이라고.

 

급발진인지 아닌지는 신만 알 수 있을 것. 실제 블박차 속도와 EDR 자료가 다르다면 EDR 자료를 믿을 수 없다는 증거가 됨. 차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고가 발생했다면 브레이크 안 밟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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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에 부딪힌 사고 당한 운전자입니다.

 

사고 당시 차주분께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놀라고 무서워하는 표정으로) 차가 고장났다며 몸을 발발발 떠셨습니다. 제가 사고차 시동을 끄기위해서 시동버튼을 끄려는데 계기판에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00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혹은 00이 이상있으니) "차를 정차하세요"라는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어쨌건 저 당시에 차주분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몸을 떠시기에 안전한 곳에서 진정을 취하게 했습니다.

 

차주분은 사고 후 차에서 나오자마자부터 일관되게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제 블박 영상도 보낼까하는데 어디로 업로드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당시 제 차는 시속 105km(과속 카메라가 있어서 계기판 응시 중이었음)였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가가 훅! 나타난거 같아서 (제 바로 뒤의 차량 때문에 멀리서 오는 차는 안보이는 상태였음) 빽미러를 보니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히며 제 차를 추돌하려는 거였습니다.

 

그 찰나의 순간 "피해야하나? 설마 부딪히겠어?" 등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순간적으로 오른쪽으로 피한 것이 그 분과 제 목숨을 살린 거였습니다. 사고 후 저 차를 쫒아가는데 쫒아가다보니 '아~ 저건 차량이 정상 상태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차주분께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소리치며 차가 이상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제 차 사고 당시 사고차 속도는 대략 200km는 충분했을 것입니다.

 

만약 제 차 후미를 조금만 쳤어도 제 차는 팽그르 돌아 전복되고 저 분이나 저나 매우 크게 다쳤거나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을만한 사고였어서 저 또한 많이 놀랬습니다. 그리고 차주분이 대학병원 진료 예약이 있는데 꼭 그 시각까지 가셔야한다해서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60km떨어진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었습니다.

 

만약 제가 병원 진료를 받게되면 차주 분이 사고 접수시 인피사고로 인하 벌금이나 벌점, 그리고 보험료 인상 등의 요인이 생길거 같아서 많이 놀라긴 했지만 크게 다친 곳이 없어서 병원도 안가고 백미러 수리만 받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편의 봐드렸다'며 으스대는 것이 아니라, 사고 당시 차주분의 그 황당함, 불안함, 무서움...등등 그 안좋은 모든 것들이 그 분의 얼굴에 있었으며 몹시나 놀래서 떠는 그 모습이 안타까워서 그렇게 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모쪼록, 일이 잘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제 블박에는 저 사고차의 브레이크등 작동 여부가 찍혀있습니다.(블박 후면, 앞면 영상 다 있음)

영상이 필요하시면 taekwondojang@daum.net으로 메일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차주분은 제 차와 부딪히는 순간에도 어떻게든 제 차를 피해 보고자 중앙분리대에 차를 부딪히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조금 피한것이 추돌사고까지는 면한 것입니다.

 

저 차주분은 사고당시

 

1. 앞차와의 추돌을 피하고자 중앙분리대에 부딪힘 (1차 사고)

2. 중앙분리대 추돌후 제 차 백미러를 침 (2차 사고)

3. 1,2차 사고와 속도로 인해 차가 중심을 잃은 상태에서 차가 중심을 잃고 좌우로 심하게 휘청거리는데도 끝까지 운전대를 꽉 잡으심

4. 졸음 쉼터로 들어가고 도로 바닥에 과속방지턱에 부딪?힌 후 벽에 부딪혀 차를 정차시키고자 노력하심

 

이 처럼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순발력있는 대처를 하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가속페달을 계속 밟았다는 것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상 사고 피해 차량 운전자였습니다.

 

 

급발진 없다며 쉴드치는 애들 특징

해당 자동차 회사 주주 or 관계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은 도요타 사태처럼 급발진 의심사고나면 정부가 나서서 자동차회사한테 입증및 보상하라고 하는데 헬조선은 바이럴 알바들이 튀어나와서 운전자 잘못으로 몰고감

백미러에는 어케 부딪히냐? 사이드미러 말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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