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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임일때 부장처럼 사람 비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부장이 나 주임되게 추천도 넣어주고 칭찬을 존나 하고 다녔더라.

 

그래서 나중에라도 알아서 커피사서 부장실에 올라갔는데

 

 

추워 뒤지겠는데 아이스를 사왔냐고 존나 꼽주길레 아 역시 존나 싫어...라고 생각했는데

나 나가니까 뒤에다대고 근데~ 난 아이스 밖에 안마셔~ 이랬다더라

 

츤데레새끼 야근할때 박카스 좀 그만 놓고가 당뇨걸릴거같으니까 언제적 박카스야 대체...

존나 오래 같이 일하면서 말 계속 안들어야지.

 

부장 감기걸렸을때 타미플루 사줬는데 근데 또 그날 타미플루 먹으면 부작용있다고 뉴스나와서

내 별명 암살자로 지어놔서 타 부서에서도 암살자라고 부르다가

와전이 됐는지 인사과 후배가 와서 근데 남자인데 왜 암사자에요? 라고해서 존나 빡쳤었다.

 

출장갈때 부장이 외투에다 5마넌짜리 두개 넣어놓고 말도 안해서 누가 준지도 모르고 존나 좋아서 쓴 내가 바보같다.

 

부장님과 암사자 암사자 미친ㅋㅋㅋㅋ 진심 츤츤끝판왕이시네

 

 

좋아하는 거 아는 츤데레는 귀엽지 ㄹㅇ

ㅋㅋㅋ 미친 암사자추 ㅋㅋㅋㅋ

그랬던 부장이 지금은 제 옆에??

ㅋㅋㅋㅋㅋㅋㅋㅋ암살자

이쁜사랑하세요~ 암사자썰 보고 왔습니다

 

우리회사엔 과장이 맨날 야근하는데 고생한다고 박카스병 놓고가는거 창문에 집어던지고 퇴사한 신입사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과장이 전해준 의미 : 고생한다

신입이 받은 의미 : 야근해라

자동차에 기름넣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불타는 자동차였구연

 

어지간히 맘에 들었나보네

이쁘냐?

서로 츤데레네ㅋㅋㅋㅋ

츤데레끼리 엮였냐곸ㅋㅋ

암살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존나 잘못엮인 관계네 ㅋㅋㅋ

존나 비엘만화 제목같네

부장님이 여자야?

암사ㄹ자

일 잘하나보다

'자강두츤'

 

타미플루는 전문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불가능. 진단 후 질병코드랑 맞아야 보험 적용, 5일분에 만원 근처고 비보험이면 훨 비쌈

테라플루랑 착각한 모양임. 약국에 테라플루 사러와서 타미플루 주세요 하는 사람 꽤많음ㅋㅋ

타미플루 달라면 주던데 그게 테라플루였나보네 ㄷㄷ

부장님만의 암사자 ㅗㅜㅑ

짠짠맨인가ㅋㅋㅋ

하나는 좀 받아주는 역할이여야지 왜 둘 다 츤데레냐고ㅋㅋㅋ

저런관계 아주 굿

 

 

부장님의 암사자 맞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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