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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평점 관리

식당 하는데 원래 홀만 하다가 울며겨자먹기로 쿠팡이츠만 하는 놈입니다.

배달 앱 애미뒤진 수수료 배달비 횡포야 다들 알테지만

이런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개인정보 좆같이 여기는 대한민국에서 배달 몇번 상담받으면

저런 찌라시 하루에 너댓번 오는데

볼때마다 이 배달 시스템은 누굴 위한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배달중계업체로 배달시장 자체 파이가 커진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게 소비자와 업주에게 얼마나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초창기 시장점유 높이려 퍼줄때나 소비자가 혜택봤지

지금은 해마다 수수료 상승 배달비 상승 덕에

배달 음식 가격자체가 오르는거 체감들 되시잖아요

퀄리티도 하향평준화 되는 느낌이고..

 

잡설이 길었는데,

평점 주작 돈만 있으면 존나 쉬워요

근데 이게 누굴 위한건지 모르겠음 ㅋㅋ

 

 

음식장사합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냐 비슷합니다

오히려 악천후시는 배민이 더 많이떼갑니다.

 

저도 홀장사위주로하다 서비스겸 쿠팡이츠까지 늘려줬는데

배민이랑 조건 아예같게 맞춰달라했는데(최소주문금액,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금액)

 

안맞추고 좆대로해서 상담사불러다가 담당자한테 연락했는데

처음에 상담했던 담당자가 아니더군요 여튼 그전상담기록 가져와서 상담하는데

자기내는 최소주문이랑 배달비 이 이상으로는 안된다고해서

 

 

이미 시장조사 끝낸저는 다른가게는 더받던데요? 하니까

거리가멀어서 그런것일거다라는 답변받았네요

웃긴건 저희집서 저희가게는 300미터 제가본 가게는 400미터 ㅋㅋㅋ

 

 

딱 보니 요새 배달대행가입도 밀려있겠다 갑질하는거 느껴져서

그럼 해지할게요 매장내려주세요 하니까 당황하더이다

단호하게 해지해달라하고 끊었는데 안끊긴지 한달넘네요

물론 쿠팡이츠건은 전부 취소때리고 임시휴무걸어놨습니다.

 

매장바쁜거 조금 사그라들면 역으로 지랄좀해야죠

어차피 통화도 전부 녹음되어있는데 지랄한번하게요

저흰어차피 홀이 메인이라서요

 

개소리가 길었는데 쿠팡이츠나 배민이나 비슷합니다.

근데 배민은 사업자번호 여러개쪼개서 가게수늘리는것도 가능한걸로아는데

그러면 돈이 더 많이들어요

저흰 88000원만 딱내고 카드수수료같은것만 좀 떼가더라고요

 

쿠팡이츠가 좀 양아치스럽긴 하더라. 건당 3000인가 5000인가 고정비는 어떤새끼가 생각한건지

신규는 5천원 3달뒤 6천원

 

이게생각하기나름인게 쿠팡이츠는 저게배달료포함임

저기서 손님이결제하는 배달료는 빠지는거

 

배민으로한다하면 배달대행 우리쪽기준

주말x 거리할증x (1키로안) 악천우할증x 기준 3300원이고

우리가(가게에서) 메뉴1개당 보통 배달료 천원냄 물론할증없는 기준

그럼 손님은 최소주문시 배달료 3000원을 내는거고

 

근데 쿠팡신규기준 5천원중 손님이 3천원 내면 우린2천원내는거

근데 우리매장 손님부담금이 2천원이상 안된다고 해서 개지랄싸웠던거다

음식 9000원짜리시키는데 가게에서 3000원을 부담하는거ㅋㅋ

이건 심지어 홀기준으로 원가다맞춘거라

 

배달은 진짜 걍 서비스느낌이거든

천원정도 우리가 손해보더라도 (사실천원도아님 용기값만 천원가까이됨) 서비스하자 이건데

 

신규인데도 쿠팡측에서 매장부담금이 3천원이니 남는게 있겠냐

그래서 윗본문대로 존나싸움

근데 배달대행도 ㅋㅋ 눈이나 비오면 바로 6600원됨ㅋㅋ

이건 대행차이 지역차이있지만ㅋㅋ

애초에 홀장사가격으로 맞추고 배달하는건 ㅈㄴ힘듬

 

배달전문점으로 홀없이

가게 작게해서 원가 배달기준으로맞추면 현재는 나쁘지않습니다

홀장사랑 병행하는게 매리트가없어요

 

ㅇㅇ 아예 배달가격이랑 재료에 차별화를 두지 않는 이상은 의미가 없는듯.

그래서 배달업체들 퀄리티가 점점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다 비슷한가보네요 배달료 5천원 고정은... 이해가 안되는게

1만원짜리 밥 하나 팔면서 배달료 무료인 매장도 있어요

그럼 그 배달비를 온전히 매장에서 다 부담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업종마다 쿠팡측에서 차별을 둔다고만 생각했는데

(도저히 1만원팔면서 배달료 무료가 나올 수 없기에)

그게 아니라면 진짜 아무것도 안남겠는데요...ㅋ

 

매장에서 다 부담하는겁니다

근데 저희처럼 배민이랑 같게해달라고했는데

sv가 양아치짓한거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재료가 정말 싸구려가 들어간것일수도있어요

 

우리 동네 새로 생긴 비빔밥집 있는데 오픈하자마자 어떻게들 알고 주문하는지 배달앱들 주문수 리뷰수가 아주 그냥 팍팍 올라가더라

근데 배민이나 요기요는 작업자가 주문 하면 가게에서 음식 안 보내고 주문금액+@ 환급 해주는 식으로 작업 하나보던데 쿠팡, 배라, 익스프레스는 어떻게 함??

 

쿠팡이츠 배달단가 좋길래 알바 삼아서 시간 날때마다 콜받고 걸어다니는데 방학때 비해서 요즘 콜 줄어든거 엄청 체감됨. 개강해서 주문자체가 줄었을리는 없는데 철수한 가게가 많나봐

시장은 유통이랍시고 손안대고 코푸는 중개업자 나오면 결국 헬적화 된다.

 

애초에 배민 같은거 자체가나오면안됬음

개드립에선 맨날 야채,고기등의 중간유통을 줄여야한다!!! 하고 이 악물고 외치면서

정작 배민같은 중간유통이 생기는건 왜이리 환장했는지 모름

당장 5천원 할인쿠폰생기는건 좋아했지만, 이제와서 그 몇배로 쓸어가는데 ㅋㅋㅋ

정작, 배민이고 요기요고 엄청 출혈경쟁할때 같은내용으로 지적하면, 시대의변화를 못따라가는 틀딱취급에 인신공격존나게해대더니 지금와서는 전부 고통받고 게르만의민족 팔아재낀 그새끼만 배부르게 이득보고 빠짐 ㅅㅂ

편하니까 예전에 비하면 음식 시켜먹기 압도적으로 편해진건 사실임

소비자가 내는 음식값이 중간유통없으면 더 싸게하던가 무슨 똑같이 받는데 배민 안쓰는 메리트가 어딨음? 안쓰는놈만 불편하고 병신되는거지

광고비 절감 많이 된다드라 진짜 본인이 옇심히하면 평점 높게 되니까 단골도 많아지고 나름 궁정적인측면도 있지

근데 수수료 애미없이 올라가면 그땐 단두대 올려야지

 

어차피 수수료 내려도 음식값 그대로 받을거잖아

뭘하든 소비자에게 혜택주는건 줄어들드라

그냥 편한곳에서 시키는게 장땡

별점제 없애고 재구매율 표시하면 됨

리뷰이벤트하면 평점 높던데

리뷰이벤트 하기전 하기후 둘다 4.9인데

리뷰이벤트를 하면 리뷰의 절대적인 양이 늘긴합니다

근데 리뷰이벤트먹튀도 진짜 개많아요 그래서 한달하고안했슴다

항상 느끼지만 알바나 평점이벤트 때문에 5점은 의미 없다고 봄. 차라리 1점내지 2~4점 리뷰(+그에 대한 사장의 대응) 쭉 둘러보면 대충 문제있는 가게 걸러짐.

개인적으로 평점은 잠재고객들 유치시켜줄 뿐이지 고정고객은 가게 자체가 좋지 않으면 안늘어날텐데 음식에는 좆도 신경안쓰고 평점만 관리한다거나 그런건 이해안가더라

난 업주 생각해서 쿠폰보고 전화로 시켰는데 배민으로 시켜야 서비스 준다고 하길래 두번다시 전화로 안시키고 배달앱으로만 시킴

카카오맵별점이 제일심함.영수증이나 뭐그런것도없이 그냥마음대로 별점달수있음

우리형 가게앞에 족발집 새로 생겼는데 배달 오토바이 들어오는거 보면 별로 없는데 배민 평점보면 4.9에 리뷰만 수백개더라

 

궁금해서 그러는데 포장해가면 5천원 할인하면 득달같이 다들 달겨들텐데 왜 그러는 집은 없는 거임? 많아봐야 2천원인거 같은데 근데 그것도 어차피 배달팁이 2천원 쯤 하니까 또이또이인 거 같은데

그니까 그렇게 아날로그식으로 오더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앱 수수료도 안 들고 배달원 팁도 안드니까 4~5천원 할인 해주면 그걸 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텐데 왜 그런 사람을 위한 베네핏은 없냐 이 질문이지. 뭔가의 계약이 있는 건지 아니면 뭐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나도 위말에 동의함.

지역 음식점한테 돌아가야할 이익을 배달앱이 떼먹는다고 생각해서 배달앱을 최근까지도 안썻음.

항상 전화로 시켜먹었는데 앱보다 싸게 해주지 않음.

오히려 평점 이런거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관리가 안됨

쿠폰, 적립 이런혜택도 못받고 호구 취급당하는것같아서 매우 실망했음

수수료 배달료 약 5-6천원 나온다면 만약 아날로그 주문하는 사람한테 3-4천원만 할인해줘도 가게가 앱 주문 대비 2천원 이익인데 왜 그렇게는 안함? 반대로 네 말처럼 앱주문/아날로그주문 차이가 배달비 밖에 없다면, 아날로그로 주문했을 때에는 가게가 앱주문시 수수료를 생각했을 때 4-5천원은 더 남겨먹는 거 아님? 그 베네핏은 왜 온전히 가게가 남겨먹음? 리뷰를 못 남긴다는 단점이 있다면 그거 천원치 생각해도 3-4천원은 더 남겨 먹는 거 아님?

테이크아웃 하면 보통 3000원 정도 할인해주지 않나? 배달비가 그정도 나오니까.

근데 그 이상으로 할인을 바라는건 고객 스스로가 배달앱이 되겠다는거나 마찬가진데 가게 사장들이 그걸 원하겠음?

클레임 관리가 되는것도 아니고 예약주문이나 주문관리 리스크 관리를 해주는것도 아닌데 관리앱 비용을 더 할인을 해준다고?

그건 양심이 없는거지. 배달앱은 그냥 앉아서 쌩돈 받아먹는것도 아니고 그거 관리해준다고 수수료 받아먹는건데.

테이크아웃시 딱 배달비만 빼주는 것은 그냥 배달을 안해서 배달비를 빼주는 거니까 그건 논외로 치자.

중점은 앱주문/전화주문 이 두 주문에 대하여 가격 차이가 있어야 하는가? 인데.

니가 말한대로 이러저러한 관리 비용(주문이 전산으로 남아서 관리를 해 주는 것) + 아래 형왔다가 남겨준 전화를 통한 시간과 노동력의 소요를 생각했을 때, 앱 주문과 전화 주문이 가격의 차이가 날 수는 없다. 그래서 가게들이 전화 주문이라고 해서 더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에 가격차이를 두지 않는다.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이해가 됨.

그럼 그렇게 가격 차이를 두지 않는다면, 가게 입장에서 전화 주문이 딱히 앱 주문보다 좋을 게 없다면, 결국 앱 수수료의 비용이 그렇게 폭리거나 부당한 거는 아니겠네. 앱주문/전화주문 가격 차이를 두지 않는 가게라면.

이제 횟수의 차이를 봐야지. 이미 배달업계는 배달앱이 99%를 차지했다고 봐야하고 실질적으로 가게 직통전화로 주문하는건 거의 없다고 봐야함. 그런 상황에서 단 1%의 고객을 위해서 가격을 낮추는 가게가 있으면 오히려 그 가게가 특이한게 아닐까? 그렇게 해주는 가게가 있으면 그 가게에서 많이 사먹어줘라. 손익 관계없이 손님한테 잘해주는 가게일꺼니까.

니가 말한대로라면 직통전화의 가격을 낮출 이유가 없는데 왜 낮추냐? 겨우겨우 니 의견 이해했더니 왜 갑자기 내 첫 의견에 동조하는 말을 하는겨. 앱 수수료가 어느정도 부풀려진 건 있지만 이미 시장을 점령 했기 때문에 약간의 폭리이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다. 전화 주문을 할 시 할인을 해 줄 수는 있겠으나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전화 주문 할인을 하는 것은 특이하고 마케팅적으로 구태의연한 것이다. 이런 뜻임?

어찌보면 정확함.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들려고 배달앱들이 폭발적 확장을 한거일꺼고.

일반 전화배달수요가 최소 1/3만 됐어도 전화고객을 위해서 할인을 시도하긴 했을텐데.

지금에 와서는 단 한명 2000원 이득되는 고객을 위해서 할인이벤트를 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게 되버린거임.

손해보는게 당연해진 상황에서 정말 극소수의 이득을 위해서 시스템을 따로 구축하는것 자체가 손해가 되버림.

옛날 중국집처럼 전화로만 주문몰리면 전화받는일까지 감안해서 사람 더 써야함..전화로하면 주문잘못왔다고 우겨도 배달어플처럼 증거가 안남음..전화 노이로제걸림..중요한건 전화주문으로 수요가 늘어날거라는 보장이없고 할인을 그렇게 많이해주면 차라리 배달어플가격이랑 차이가 많이없어서 쓸이유가없음.

좀 삐딱하게 생각하자면 굳이 가게들은 앱 주문이나 전화 주문이나 별 차이 없으니 전화 주문자에게 감사할 이유도 없고, 앱 수수료도 전화주문의 불편함과 전화를 받는 시간 및 노동력의 합, 딱 그만큼 합당한 가격을 내는 것이니 굳이 수수료에 대한 불평 같은 얘기에 심적으로 이해는 가나 그렇다고 전화 주문을 해준다고 해서 가게가 이득도 아니고 고맙지도 않는 이상 딱히 앱 수수료가 부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곘네

 

안녕하세요 쿠팡 5천원 나갈 때 배민은 얼마나 나가나요?

오픈리스트인지 울트라콜인지에 따라 다른데 울트라콜은 정액제라 한달 깃발하나에 88000원이고 주문당 나가는건없구요 오픈리스트는 건당 6.8퍼정도요 (2만원주문시 1360원)

쿠팡은 무조건 배달비가 같이있어서 최소 해도 기본 건당 최소 5천원이더라구요

울트라콜 기준으로 여쭤보면 만약 깃발을 세개 꽂으면

한달 26만4천원만 배민에 납부하면 되는건가요?

배달료라든지 각종 수수료는 26만4천원안에 포함된건가요?

진지하게 쿠팡이츠 철수하고 배민 등록할까 고민중입니다 ㅠ

26만 4천원은 그냥 리스트에 노출 시키는데에만 들어가는 금액이고 배달료는 완전 별개로 건당으로 나가요

경쟁 빡센동네에서는 어차피 울트라콜 깃발 개수가 깡패라서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 엄청 늘어나기때문에 장단이 있죠

그냥 깃발값임 다른건따로냄 깃발많이꽃지마시고(의미없습니다) 1인분메뉴 셋팅잘하시고 처음 신규때 많이팔아야해요

오픈 리스트 해도 되는데 홀장사하시면서 굳이 안해도됩니다

1인 메뉴는 필수인가보네요 홀장사 코로나로 떡망할 때 쿠팡이츠 가입한건데 어려워요 배달은..ㅠ

참고로 배민 깃발 카테고리마다 반경키로수가 다를건데 보시고 잘꼽아놓으시면되여 저희는 두개꽂았어요

1메뉴가 필수라기보단 깃발 더 안꽃아도 1인메뉴가있으니 1인분탭에 한개 더 추가가 되는 효과가있는거죠. 사실 1인분탭에도 노출되는거 보고가는겁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1인분메뉴를 매장에 있는 메뉴 그대로가실필요없이 적당히 원가고려해서 그럴싸하게 잘만드는게 팁이에요..

깃발값이랑 배달비는 별게에요 저희는 고객부담 퀵비가 있어서 배민만해요 쿠팡은 고객부담금이 비율이정해져있어서 안했어요

 

씨발 배달알바 지들이쓰다가 언제부턴가 배달비도 왜우리가 내는가냐 씨발..

퀵업체가 탈바꿈한거지.. 원래 딸배하던 애덜도 저기 돈 존나 버니까 개꿀딱이라 피자배달 치킨배달 알바 싹 글로 붙고 맨첨엔 사장들도 좋았지.. 건당 배송비가 글케 안비싸서 딸배들 특성상 다치는 일도 많고 인사관리도 존나 힘들어서 몸서리치다가 시장파이먹고 올린거지머.. 지금도 보면 사실 돈버는건 라이더 업체 사장이 앉아서 월 1000 이상 땡겨가는데

 

 

 

요즘 배민 리뷰 쓰면 생기는 일

컴터 하고 있다가 카톡 울리길래 보니까 무슨 배민에서 이상한 카톡 왔는데 명예훼손 보이자마자 호들짝 놀래서 열어보니까 이런 거 와있길래 뭐지 싶어 가지고 나는 리뷰 그렇게 험하게 안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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