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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존에서 새 메인보드를 주문했는데 재포장 물건을 받았습니다

 

컴*존이라고 했지만 재포장 논란하면 다 아실겁니다

그래도 규모가 큰 업체니까 설마설마 하면서 주문했는데 제가 당사자가 되니 굉장히 기분이 나쁘네요

 

5월 6일 저녁에 기가바이트 b550m pro p 제품을 포함하여 파워, 램, 하드, 케이스 총 5개 품목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5월 8일 오늘 오전 11시에 배송 받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열어봤더니 메인보드 비닐이 이미 열려 있더군요 테이프가 이미 두조각으로 떨어져 있었고 한쪽은 이물질이 묻어있고 다른 한쪽은 비닐에 붙어있었습니다 두 테이프를 맞닿아보니 터무니 없이 짧습니다 이미 한번 개봉을 했다는거 겠죠..

제품 확인차 열었겠거니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었는데 cpu 소켓 부분이 타서 올라온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에 있는 시리얼 번호와 보드에 있는 시리얼 번호를 확인해보니..

박스에 있는 시리얼번호랑 보드에 있는 시리얼번호랑 다릅니다  원래 박스도 아닌데 넣어놨네요 ㅋㅋㅋ...

 

이 보드가 논란이 좀 있어서 돌려막기 할까 마음 졸이면서 구매했는데 걸렸네요;;

마침 오늘이 토요일이라 컴*존이 주말에는 영업을 안해서 월요일은 되야 문의 넣은걸 답변 받겠네요

 

인생 첫 컴퓨터 구매에 좋은 추억 남겨주시게될 컴*존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마칩니다

 

ps. 제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잘 안 써봐서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게 퀘이사존이였습니다 글이 좀 허접하고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_ _ )

 

 

컴*존에서 새 메인보드를 주문했는데 재포장 물건을 받았습니다

컴*존이라고 했지만 재포장 논란하면 다 아실겁니다그래도 규모가 큰 업체니까 설마설마 하면서 주문했는데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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