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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개념 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그래픽 카드와 CPU 마이닝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와 SSD도 포함됩니다. 목표는 치아 코인 (Chia Coin)입니다.

 

Chia 코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P 디스크의 단일 영역은 300GB이므로 하드 디스크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를수록 시작이 빠르며 보상 코인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Chia 코인은 아직 상장되지 않았지만 채굴자들은 미래에 대해 매우 기꺼이 베팅을 하고 있으며 시작 가격은 50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SD와 기계식 하드디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들로서는 최근 시세가 자연스레 호의적이지만, 가격 인상 후에도 여전히 약탈당하고 있지만, 동시에 품질 보증이라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GALAXY는 이미 전자 상거래 채널에서 눈에 띄는 위치에 성명을 발표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가 당사의 SSD 제품을 채굴 / 광업용 및 기타 비정상적인 작업에 사용하는 경우 기록되는 데이터양이 일일 사용 기준보다 훨씬 많으며, 판매 후 과도한 양의 데이터 기록으로 인해 SSD가 느려지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당사는 테스트 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당사 SSD 제품 품질 보증 규정에 따라 관련 품질 보증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tbw나 사용시간도 낮춰서 팔아야죠 높은 수명에 대한 수치는 내구성에 대한 확실한 지표로 자연스럽게 가격과 연결되는 건데 허위광고로 팔아먹고 채굴로 내구성 뽀록나면 오리발? 이건 유저 농락하는 거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사용시 tbw 이상으로 쓸 일이 거의 없고, 채굴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사용 시 고장은 tbw이상으로 작업을 한걸테니 해 줄 이유가 없죠

저 내용은 tbw 이상으로 안섰어도 채굴에 사용되었으면 as 안 해주겠다는 것 같은데요.

tbw 넘으면 as 안 되는 건 당연한 거라서요.

 

엔터프라이즈용 u.2나 ssd를 선택하는 이유가 그만큼 높은 속도와 tbw를 보고 일반 소비자용보다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건데 tbw나 사용시간이 현저히 그거에 못 미치면 일반 소비자용도 애초에 그 가격대에 형성될 리 없으니 보증조건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수리를 거부하는 건 허위 과장광고죠

 

SSD는 원래 한계수명이 정확한 소모품입니다.

S.M.A.R.T. 정보에 다 기록됩니다.

총 읽기 데이터 양 / 총 쓰기 데이타 양

 

보증된 쓰기 양까지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그렇다면 1일 최대 사용량도 미리 공지하고 판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ssd as는 기간 외에 쓰기 보증 제한이 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조건에만 만족하면 어떻게 사용하던 as 거부 사유가 안될 것 같은데

채굴은 as 거부라고 하니 좀 의외네요. 

 

저게 거부되는 건 tbw 가 허위라는 이야기밖에 안되는데...

 

삼성도 커스터머 제품을 구매해서 기업용으로 쓸 경우 보증은 절반으로 반토막 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기업용 제품은 1TB 제품 같은 경우 일반적인 200 TBW급이 아닌 DWPD(매일 자기 용량의 몇 배만큼을 보증기간 동안 쓸 수 있는가)로 표시하는데, 기업용 제품의 경우 DWPD 가 1에 해당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년 보증 1TB가 DWPD 1이면 매일 1TB씩 5년간 써도 된다는 소리...

지만 커스터머 제품의 경우 DWPD의 경우 0.2 ~ 0.5 수준입니다. 3년 0.5 DWPD 의 경우 TBW 환산으로 547.5 TBW 가 됩니다만, 커스터머 제품의 경우 TBW는 200급 / DWPD는 0.2 가 대부분입니다.

치아 코인의 경우 DWPD 이상의 부하를 주는지는 알 수 없으나, SSD의 경우 하드와는 달리 쓰기 수명이 있기 때문에, 보증 쓰기 수명에 육박하는 부하를 줄 수는 있겠죠. 그 경우 서비스 거절은 당연한 겁니다.

 

다만 DWPD / TBW 이내의 보증수리 상황에서 서비스 거절할 경우 소송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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