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들어오셔서 타이레놀 가꼬온나 씨발새끼야 이러셔서 너무 당황해서 얼탱이나갔다가 정신차리고 의약품매대가니
어린이용밖에 없어가지고 아들용밖에 없는대예...하니까 그거라도 가꼬온나 머리가 아프잖아 개라슥아 이러는거임
가지고와서 손님이 집어오신 맥주랑 안주랑 같이 계산하고 진짜 대가리가 아프신가보다 싶어서 제가가진 타이레놀 있는데 이거라도 드릴까예하니까
도라 하면서 달라시기에 드리니까 빵하나 집어오더니 얼마더주면되노해서 천백원입니다 했음
그니까 오만원주면서 니가지라 타이레놀 줬잖아이러고
나가면서 인사좀해라 돌갱이새끼야하고 나감
존나 어이없는데 기분은 좋다
진상인줄알고 녹음했었는데 ㅋㅋ
뽀나스 기분좋긴하다. 담에도 욕하고 돈줬음 좋겠다
욕데레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융치료 ㅋㅋ 자본주의
모욕죄냐
자존심도 없냐
욕데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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