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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군주 칭호 유래
세계의 다양한 군주 칭호 유래

King이 혈연이 어원이라는건 참 흥미롭지 않냐?

옛날에 왕이 없던 원시시대에는 부족장이 통치를 했는데, 보통 힘센놈이 하기보다는 나이 많은 현명한 사람이 했음.

그러다가 집단의 규모가 커지자 부족국가가 탄생했는데, 이때는 각 부족에서 교대로 혹은 가장 강한 부족에서 왕을 뽑았는데, 어디까지나 권력층의 대표석같은 느낌이라 꽤 빈번하게 바뀌고 그랬음. 심지어 정치적 실수를 하거나 흉년이 들면 왕을 죽이기도 했음.

그러다가 어느순간 고대국가가 형성됨.

왕이 나머지 권력자 중에 복종하는 애들만 빼고 모조리 죽여버리고는 자신의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줌. 이게 되어야 고대국가임.

그렇다는건 저 king이라는 단어 역시 왕위의 독점세습이 시작된 시기부터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겠지.

 

단군왕검의 단군이라는 어원은 텡그리 로 추정되고 텡그리는 하늘을 숭배하는 이런 뜻임

텡그리 텐그리 탄그리 탄구리 탄군 단군 이런식으로 변한게 아닐까 추정된다더라

그래서

단군 = 하늘을 모시는 사람 = 제사를 지내는사라

왕검 = 왕 = 통치자

로 해서 고조선이 제정일치사회였다고 추정하더라

 

마립간은 ㅇㄷ?

귀족과 신하들은 바닥에 앉고 최고권력자는 마루같은 단상 위에 서있는 존재라 해서 마립간

마립간에서 간의 어원이 칸이라는 말이 있던데

 

대통령 통령 총통 수상ㅡ도 궁금하다. 단어의 유래가 뭘까

개인적으로 Lord Protector라는 호칭 좆간지난다고 생각함. 근데 하필 번역명이 호국경이라 뭔가..뭔가...!

그런 당신에게 디스아너드 추천드립니다

칸과 카안은 다르다는거 몽골 역사 보다가 첨 알았는데

그래서 무솔리니를 두체라고 하는건가

ㅇㅇ 두체나 공작(Duke)도 도제처럼 Dux가 어원이라더라

 

아랍어 단어들 글자가 안 이어지고 토막난거 보니깐 좌우방향 순서가 복붙할 때 잘못 쓴 거 같은데

듀얼킹 : 카드게임 챔피언을 말한다

Jarl -> Earl

그리고 King 이런 서양식 칭호가 일반적으로 이름 앞에 붙는 것과 달리 Jarl은 동양식 칭호처럼 이름 뒤에 붙었다

 

'대통령'은 일본에서 미국의 president를 번역하기 위해 우두머리를 뜻하는 군사용어 '통령'에 '대'자를 붙여 만들었다고 함

완장

킹갓황제너럴

황제는 삼황오제의 황과 제를 따서 만든건데

 

칸은 한과 같은 뜻으로 큰 하늘이라는 뜻임. 칸 = 한 = 한국

일칸국 일한국 차카타이한국 오고타이칸국 결국 알타이어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 황제 칭호 쓴건 에티오피아를 정복해서임. 대영제국도 영국 왕 겸 인도 황제라서 제국을 칭한거. 유럽에서 황제 칭호 쓰려면 로마 제국 황제하고 엮거나 유럽 밖의 제국을 정복하고 그나라 제위를 주장하는 식이었음

참고로 인도 제국은 무굴 제국의 후예고 무굴 제국은 티무르 제국의 후예고 티무르는 몽골의 후예를 주장했기 때문에 대영제국 황제는 칸의 후예였음

조센의 황제는 무려 제주도를 식민지배하고 있는 동방의 맹주여서 황제를 칭한것

 

유럽의 근본인 로마 거기에 로마 제정의 시작인 카이사르가 이름에서 직위이름으로 바뀌니 파생된 명칭이 많을 수 밖에

 

의외로 사령관이나 장군에서 나온 칭호들이 많네

옛날 귀족들은 다 군인계급이었으니까

당연하지 권력은 칼끝에서 나오는법. 칼이 있으면 모든게 다 생긴다

로마는 장군에서 권력이 나와서 공화국부터 전토임

 

아니 아랍어는 왼쪽으로 읽는 문자인데 어거지로 한글자씩 떼다가 오른쪽으로 써놓았네

도지 ㅋㅋㅋㅋ

독일어 간지나던데 유럽인들은 독일어 촌스럽다고 하더라

마앤블하면서 다 봤던 것들이구먼

로마 ㅅㅂ 뭐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이정도면 중국 하은주 진 한 삼국지 금송까지도 커버되는건가

유럽의 근대 이전 역사는 로마 그 자체니까 ㅋㅋ

 

참고로 고려계통 국가들은 왕들(고구려가복속시킨만주세력들)을 복속시켰으니 왕보다 크다 라는 의미에서 태왕이라는 독자 칭호를 썼고 고종은 중화질서에서 벗어나겠다고 대군주 칭호를 만들어서 썼었음

이후 일본제국 황실에 편입당하면서 이태왕 칭호를 받았고 이후 이왕으로 격하됨 뜻은 전주이씨 왕

 

황제는 중국 고대신화에 나오는 3황과 5제를 합쳐서 3황5제라고 부르는데 거기서 진시황이 황이랑 제만 따와서 황제라고 지은거임

임금이 이사금

에티오피아는 저거 Negus고 니구스라고 읽던데 왜 느구서가 됐노

 

칸, 카간, 가한 자체가 북부 유목민족(탱그리 문화) 공통의 지도자를 뜻하는 용어라는 설이 있음. 신라에도 거서간, 마립간같은 끝에 간이 붙은 용어를 사용했고,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한반도 토착민이 아닌 북쪽에서 온 외부세력이 지도층을 맡았다는 사실에 기반하면 꽤 신빙성이 있음. 칸이라는 호칭은 비단 몽골 뿐 아니라 선비, 흉노, 타타르와 같은 방계 부족들 사이에서도 사용됨.

 

아우구수투스가 풀네임에서 중간이름인 줄알았는데 그냥 칭호였구나

다 크킹하면서 봤던것들이구만

세이이이이이타이이이이이쇼오오오오오구우운

도제?? 도지?? 호재냐? 호재야???

 

혁거세거서간 남해차차웅 유리이사금 내물마립간 미만잡

거서간 마립간은 칸이랑 똑같은거니까 빼자

 

총독코인

쇼군이 진짜 독특하긴 함

왜 지고의 존재가 아님

 

짜르가 카이사르에서 온건 처음 알았네

짜르가 카이사르에서 온 건 세계사 시간에 배우지 않냐?

 

어떻게 직위 이름이 댕댕이

도지 ㄷㄷ

도지는 왕이고 킹이야

 

카이져가 ㅈ간지임

ㄹㅇ 독일어 어감의 정점

ㅆㅇㅈ

독일어의 아웃풋

 

마블 게임 ㅈㄴ했었는데 야를이 칭호였구나

바이킹컨퀘스트 명작 ㅇㅈ

카이사르, 카이저, 칸, 파라오 멋짐

 

호카게 ㅇㄷ?

호카게는 촌장 느낌 아니냐 ㅋㅋ

마을이니까 이장이지

호카게가 개ㅈ으로 보이냐

 

황제가 3황 5제에서 따온건대 자기가 요, 순임금인 삼황오제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한글자씩 따온걸로 알고있는데ㅇㅇ 거기에 시초다 해서 시황제아녀??

 

생각해보니까 영어 ㅈ같네 ㅋㅋ

AUGUST = 어거스트

AUGUST + US = 아우구스투스 ㅋㅋ

게이야 원래 Octo가 8을 뜻하는 건데 아우구스투스의 어거스트와 줄리어스시저의 줄라이가 와서 10월이 된기다

아우구스투스가 맞는발음인데 브리튼 촌놈들이 ㅈ대로 읽는거임

교부철학 만든 애도 원랜 아우구스티누스인데 영어론 오거스틴이라 한대. 아우구스투스도 이탈리아식 발음이 저런거지 영어론 지 ㅈ대로 발음할 수도

 

그르네 생각해보니까 할로윈 유래도 한 해의 끝인 10월 31날 하는 축제라고 했으니까 원래대로라면 10개월이 1년이었는데 줄리랑 어거스트가 들어와서 12월이 된거네

원래 유럽은 라틴어가 근본이고 영어는 미개한 앵글로색슨 오랑캐들이 쓰던 언어였음

팩트) 미개한 앵글로색슨 - 산업혁명, 과학혁명 등 인류 문명에 최고로 기여

그런 혁명들을 주도하면서 영어가 주류 언어로 거듭난거지 그 전에는 라틴어, 프랑스어가 유럽 근본 언어였다

걍 나라마다 발음이 다른 거지 헨리 앙리 하인리히 엔리케 같이

 

중동 세이크 <- 이거 빠졌노

제일 궁금한 엠퍼러 어원 그거 임페라토르에서 나온거일껄

근게 임페라토르임.

임페라토르 임페리얼 엠퍼러 등등 다 같은말이다

 

차르봄바가 대왕폭탄이었네

킹 파라오 하면 틀린거임?

왕왕

 

일본의 장수들은 뭐라부름? 쇼군이라는 직책명이 있으니 쇼군이라 하진않을거같은데

다이묘가 흔히 우리가 장군, 장수로 알고있는 위치의 직책이고 전국시대때는 각 지역을 지배하는 가문의 수장임. 쇼군은 본래 일본의 실권자 자리는 아니였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국통일을 끝내고 쇼군 직위를 직접 따면서 그 위치를 새롭게 탈바꿈함

보통 뒤에 무슨 스케/에몬 거리는 것들이 장수 직책이라고 보면 쉬움

수문장 이런 칭호 씀

다이묘 -> 이건 대영주란 칭호일 뿐이고, ~에몬 ~스케 ->이건 걍 이름임

도라에몽도 장수임?

 

아우구스투스-정제

카이사르-부제

 

샤 샤한샤 파디샤 글자 순서 반대로 돼서 연결도 안 해놓음

 

고조선-단군 왕검

백제-어라하, 건길지

신라-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어라하는 좀 멋있는데

고조선 왕검이나 신라~~간이 몽골쪽 칸이랑 어원이 같음. 일본어 카미(신)의 유래

한국의 한도 같은 어원

실성 마립간 ㅋㅋ

 

마립간? 마굿간처럼 들린다

차차웅? 왜 이렇게 멋대가리가 없냐

이사금? 이사하냐?

건길지? 건전지냐?

어라하? 뭐가 어쨌다고?

왕검? 좀 낫지만 역시 좀...

거서간 마립간=칭기즈칸 할때 '칸'과 동일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아랍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데 걍 문자만 가져와서 영어처럼 써버렸네

퓌러는??

왕이 아니라 총리랑 대통령 스깐거 아니노

 

실 성, 잃어버린 별들의 왕

설마 킹오파에 나오는 카이저 웨이브가 저 카이저냐?

그럼 뭐 겟노?

아랍어 왜 연결이 안되있나 했더니 거꾸로 쓴거였노 ㅋㅋㅋ

 

통치한다는 뜻의 만주어 카다람비에서 유래한 발해군주 호칭 가독부 ㅇㄷ

고조선 - 단군왕검 , 고구려 - 태왕, 백제 - 어라하, 건길지 신라 -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왕, 태왕 발해 - 가독부, 태왕

고조선의 기자, 백제의 건길지 할 때 길지는 어원이 같다는 설이 있다

 

도제식 교육이 바로 DOGE 를 한자로도 徒弟 도제 그대로 온거임

쇼군이 참 특이한 직책인데 왕,제후,장군 정도로 보면 됨. 제후로 보는게 가장 맞을 듯. 물론 모든 통치권한은 왕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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