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테루유키, 여종업원 폭행에 결국 방송 하차

카가와 테루유키라는 한지와 나오키로 한국에서도 얼굴 많이 알려진 일본배우가 지난 주에 2019년에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폭행 하고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이 사건을 뭐 남자가 술 먹다보면 그럴 수 있지 하는 여론에 힘입어 사과문만 내고 활동 계속 했는데

오늘 악마(귀신)얼굴을 한 카가와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되면서 방송에서 거의 다 하차 당하게 되었음.

 

일본이 성진국이지만 업소 등급? 종류? 마다 가능한 일이 다 다르고 그걸 엄격하게 지키는데 이 사진을 보면 완전 선을 넘었다는 게 일본에 사는 친구들 반응.

 

한 친구 표현에 따르면 한국 치맥집에서 서빙하는 여직원 머리채 잡고 치마 속에 손 넣어서 속옷을 벗긴 정도의 범죄행위를 한 충격이라고 함 (친구 워딩이 그랬음.)

 

이 배우는 한자와 나오키에도 출현한적 있고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록본기 클라스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2022년 8월 24일 오전 주간신조에서 카가와 테루유키가 지난 2019년 7월 긴자의 한 클럽에서 여종업원의 속옷을 벗겨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하여 피해 여성이 PTSD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종업원은 카가와 테루유키가 그다지 취하지 않았으며,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드레스에 손을 넣어 겨드랑이를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26일 카가와 테루유키의 소속사 측은 "본인의 부족함으로 해당 여성에게 불쾌감을 준 것이 사실이다. 현재 카가와 테루유키는 깊이 반성하고 있고 상대 여성에게도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상대방도 이해하고 용서했다.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건 저 사진이 나오기 전 상황

 

이사람 가부키 배우로 유명하다가 한자와 나오키로 이름 알리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이라면 좀 실망이네요.
한자와 나오키 좋아했는데 어차피 배우들 나이먹고 시즌3도 안나올것 같긴 했지만서도.

 

가부키 가문의 인간이 세상에서 상식 떨어져 있던 인간성이 컴플레인에 어려운 현대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생긴 일일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자가 여자 모양을 연기하는 가부키 세계에 계속 묶여 있으면 그렇게 이상해져도 무리가 아니다.

가부키의 세습이라는 것은 일종의 저주다.

 

관상은 과학

관상은 사이언스

관상은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