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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표 의혹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1. 초·중·고 근무 기재

 

□ 기재 내용

 

○ 서울 대도초등학교 실기강사근무(2001년 한림성심대), 서울 대도초등학교근무(2004년 서일대)

○ 서울 광남중학교 교생실습(2001년 한림성심대), 서울 광남중학교 근무(2004년 서일대)

○ 서울 영락고등학교 근무(2004년 서일대), 영락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정교사(2007년 수원여대), 영락고등학교미술교사(2급 정교사)(2013년 안양대)

 

□ 민주당 주장

 

○ 대도초등학교, 광남중학교, 영락고등학교 근무 경력이 없어 허위 기재임 (광남중

학교 교생실습은 정식 근무 경력으로 볼 수 없음)

 

□ 설명 및 입장

 

○ 김건희 대표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미술교육 전공) 재학 중이던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대도초등학교에서 실기 강사 근무, ▲1998년 광남중학교 교생 실습, ▲1년간 영락여상 미술강사로 근무한 것은 사실

 

○ 대도초등학교는 강사 기록은 김건희 대표 뿐 아니라 누구의 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함 → 근무한 것은 사실이나 24년 전이라 자료가 없는 것

 

○ 한림성심대 이력서에는 광남중학교 “교생실습”을 명기하였으나, 서일대 이력서에 서울광남중학교 “근무”라고 쓴 것은 부정확한 기재 → 서일대 지원 당시 이력서의 「학력」 란에 99년 2월 숙명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어 같은 이력서에 기재된 ‘98 광남 중학교 근무’가 ‘정교사 재직 경력’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역시 부정확한 표기였음

 

○ 김건희 대표가 영락여상을 영락고등학교 내지 영락여자고등학교라고 잘못 기재한 것은 사실임 → 영락고와 영락여상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2001년 학교 통폐합 및 교명 변경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변경된 교명을 혼동했던 것으로 보임

 

○ ‘정교사’ 기재 부분은 ‘2급 정교사 자격 취득자’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재 → 정교사 재직자가 임시직인 시간강사, 겸임교수에 지원하는 경우는 없어 혼동을 일으키기 위한 것은 아니었으나 부정확한 표기였음

 

 

2. 국민대 대학원 박사 (BK21 사업 프로젝트)

 

□ 기재 내용

○ 2003년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박사과정(정부지원 BK21 사업프로젝트) (2004년 서일대)

 

□ 민주당 주장

 

○ 교육부에 확인했으나 김건희 대표는 정부지원 BK21 사업 프로젝트 참여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허위임

 

□ 설명 및 입장

 

○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은 1999년 정부 BK21 특화사업을 통해 설립된 것 → 테크노디자인대학원은 정부 예산이 투입된 우수한 학교라는 의미로 기재

 

○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의 설립 배경 자체가 교육부의 BK21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디자인전문대학원으로서, 그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 → BK21사업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구체적으로 쓴 것은 아니나 부정확한 기재

 

 

3.서울대 경영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 기재 내용

 

○“서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안양대 시간강사 이력서 (2013년 9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국민대 비전임교원임용지원서 (2014년)]

 

□ 민주당 주장

 

○ 김건희 대표가 ①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를 취득하였음에도 일반대학원인 ‘경영대학원(일반)석사’를 취득한 것처럼 허위기재, ②EMBA(Executive MBA)는6개월짜리 단기과정에 불과하므로 허위기재

 

□ 설명 및 입장

 

○ 서울대 경영학 석사과정은 ⅰ)일반대학원인 경영대학원, ⅱ)전문대학원(MBA)인 경영전문대학원이 있으며, 경영전문대학원은 풀타임 1년 과정인 MBA와 직장인 대상 2년 주말 과정인 EMBA로 구분되는 바, 김건희 대표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 EMBA 과정 석사 취득

 

○ 경영학 석사과정의 경우, 일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 모두 ‘경영학과’ 단위로 모집하고 있고,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로 기재된「서울대학교 석사학위수여 증명서」까지 증빙서류로 제출했음

 

○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던 김건희 대표는 학계의 정확한 용어나 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통상부르는 대로‘경영대학원’으로 기재

※ 서울대 6개월 최고위 과정은 별도로 수료하였고, 서울대 교무부에 확인 결과 EMBA는 경영전문석사 학위 과정으로‘석사 과정’에 해당한다고 함

 

○ 일반대학원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기를 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송구함

 

 

4. 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

 

□ 기재 내용

 

○“2016-10- ~ 2016-11- NewYork University Entertainment and Media Business” [수원여대 겸임교원 교수초빙지원서 ‘연수실적’란 (2007년 3월)]

 

○“2006 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안양대 시간강사 이력서(2013년 9월) 학력란]

 

□ 민주당 주장

 

○ 김건희 대표가 다녀온 NYU 프로그램은 2006년 서울대 GLA 프로그램의 일부임에도 이를 생략한 채 뉴욕대 연수프로그램인 것처럼 기재 (민주당은 처음에는 뉴욕대 연수프로그램 자체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다가 현재는 5일짜리 ‘견학’을 학력으로 둔갑시켰다고 주장)

 

□ 설명 및 입장

 

○ 당시 서울대학교 GLA(Global Leader Association) 6개월 과정을 다녔고, 그 안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기재한 것임 (NYU Stern이 발급한 별도 수료증 수령)

※ 서울대GLA와 뉴욕대가 협의 개설한 연수프로그램으로, 그 과정 이름인 ‘Entertainment and Media Business Executive Program 연수’ 그대로를 이력서에 적음

 

○ ①수원여대 지원서에는 ‘연수실적 란’이 있어 위 연수프로그램 명을 정확히 기재 → 날짜를 월까지만 기재하고 일(日)을 쓰지 않았으나, 1개월 이내 단기 연수임은 기재상 명백 (연수실적 란 하단에는 “비정규 교육과정 이수 포함” 이라고 명기되어 있어 비정규 단기 연수도 적을 수 있음)

※ 대학·대학원 재학 중에 일시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단기·장기 여부와 상관 없이‘연수’인 사실을 명기하여 이력서에 쓸 수 있다고 봄

 

○ ②안양대 지원서에는 ‘연수실적’란이 따로 없어 ‘학력’란에 당시 프로그램명과 함께 ‘연수’ 사실을 명기하여 기재

 

 

5. 재직증명서 (수원여대 제출)

 

□ 기재 내용

 

○ 2002. 3. 1. ∼ 2005. 3. 31. (사)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

○ 2003. 12. 2. ∼ 2006. 12. 12. ㈜에이치컬쳐테크놀로지 전략기획팀 이사

○ 1998- ∼ 2002 - - 대안공간루프 학예실 큐레이터 [수원여대 겸임교원(2007년 3월)]

 

□ 민주당 주장

 

○ 설립일 이전부터 근무한 것으로 재직증명서에 기재되어 있어 위조 내지 허위 기재이고, 겸임교수 자격(3년 ~ 10년 유사 경력업체 근무)을 갖추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

 

 

□ 설명 및 입장

 

○ (위촉 경위) 안양대·서일대 시간강사를 하던 중 A교수가 수원여대에서 1년간 강의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하면서 김건희 대표를 수원여대에 ‘겸임 교수’로 추천하여 위촉

 

○ (위촉 자격) 당시 수원여대 임용 세칙에는 3년 근무 등 기간 요건은 없었고, 한림성심대, 서일대 시간강사, 에이치테크놀로지 재직 중인 등 자격 요건은 충족하던 상황

 

○ (재직증명서 날인) 각 회사·기관에 신청하여 그 기관에서 날인받은 재직증명서로 위조 아님

 

- 한국게임산업협회 김 모 회장 도장은 언론사 취재에 의하여 한국게임산업협회 법인인감인 사실이 확인됨 → ‘비상근직’이 법인인감을 도용하거나 위조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음

 

- 에이치테크놀로지, 대안루프도 재직증명서 인영은 당시 회사에서 사용하던 도장임이 명백 → 위조한 사실이 명확히 없고 그럴 이유나 동기도 없음

 

○ (재직기간) 종전 단체에 있던 활동 내역이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자료로 넘어와 관리되던 중 당시 자료에 따라 재직증명서를 발급한 것으로 추정되나, 협회는 오래 전이라 현재 당시자료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함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여러 게임 관련 유관단체가 합쳐 설립된 것으로서 설립일 이전부터 게임업계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초기에 활동하였으나, 20여 년이 지나 구체적 활동 내역, 기간에 대한 증빙을 찾기 어려운 상황

 

- ‘무보수 비상근직’으로 상시적인 활동이 없었음에도, 이력서에 그럴 듯한 경력처럼 기재한 것은 잘못이고, ‘기획이사’라는 직함도 등기이사 내지 사외이사로 혼동될 위험이 있음

 

- 다만, 당시에는 교수님 추천을 받아 위촉이 사실상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맞추기 위한 것은 아니었으나, 경력을 돋보이고자 했던 마음이 컸던 것은 사실임

 

- 에이치테크놀로지는 설립일 이전 기획 단계부터 당시 대표이사와 함께 일을 하였고, 설립 후에 정식으로 합류하여 계속 근무함. 에이치테크놀로지는 소규모 회사로 그 당시 업무 틀이 잡히지 않아 재직기간 등을 정확히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보임

 

- 대안공간루프도 당시 활동한 것은 사실이나, 재직기간은 기억에 의존하여 쓰면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재직기간을 확인할 자료가 없음

 

- 허위는 아니나 전체적으로 재직기간이 부정확하게 부풀려 기재된 사실이 있음

 

○ (참고사항) 지원 당시 요건은 “유사한 직무에 종사하며 관련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면 되므로 ‘전시 경력’ 및 ‘수상 경력’도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었음

 

- 당시 이력서를 기억에만 의존하여 쓰다 보니, 정작 실제 수행한 전시 경력이나 수상 이력은 쓰지 않음

 

 

6.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대상(2004) 등 수상경력

 

□ 기재 내용

 

○ 수원여대 겸임교원 교수초빙지원서 (2007년 3월)

 

·“2006-12-06 ~ 2006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특별상 문화관광부”

·“2005-08 ~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대상(SICAF) SICAF 조직위원회”

·“2004-08 ~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특별상 문화관광부”

 

○ 안양대 이력서

 

·“2004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발 우수상 SICAF”

·“2004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문화관광부대한민국”

·“2006 대한민국 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문화관광부”

 

□ 민주당 주장

 

○ 출품작이나 수상자 명단에 김명신이라는 이름이 없으므로 허위 기재에 해당

 

□ 설명 및 입장

 

○ 2006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수상 기재의 경우 데이터베이스 ‘아라리스’에 ‘김명신 기획’으로 참여한 기록이 확인됨

○ 다른 수상 기재의 경우 에이치컬처테크놀러지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과정에서 회사의 홍보 포트폴리오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기재한 것으로 단체 수상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부정확한 기재이자 잘못임

 

○ 당시 이미 김건희 대표는 다른 ‘개인 수상 경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개인 수상은 쓰지 않고, ‘산학 겸임교원’ 지원이라는 생각에 회사의 수상 경력을 그대로 옮겨 쓴 것임. 단체 수상임을 명기했어야 마땅했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함

 

 

 

7. 2003 ‘Portrait’ 삼성미술관

 

□ 기재 내용

 

○ 2003년 ‘Portrate’ 展 삼성미술관 기획(2003년 ‘신체적 풍경’展 도록)

○ 2003년 ‘Portrait’ 展 삼성미술관 기획(2003년 서일대)

 

 

 

□ 민주당 주장

 

○ 삼성플라자 갤러리를 삼성미술관으로 기재한 것은 경력 부풀리기이고,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도 ‘Portrate’라는 제목의 전시는 열린 적이 없음

 

-“김건희나 김명신이란 작가가 출품한 ‘Portrate’이란 제목의 전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기억에 전혀 남아있지 않아요”, 「이홍복 전 삼성플라자 갤러리 관장」

 

 

□ 설명 및 입장

 

○ 배우자가 2003년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 인물화를 주제로 한 Humanscape.com展(단체전)에 작가 및 기획으로 참여한 것은 확인되었음

 

○ 이력서 상에 전시명을 ‘Portrate’으로 기재하여 실제 전시명과 다르게 기재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기획단계에서의 가칭 전시명이었던 ‘Portrait(인물화)’를 쓴 것임. 기획단계 명칭을 쓴 것은 부적절했으므로 송구함

 

○ 당시는 삼성미술관이 없고, ‘호암갤러리’가 유명했던 시기 → 전시경력을 부풀릴 생각은 아니었으나 삼성플라자 갤러리를‘삼성미술관’으로 쓴 것은 잘못임

 

 

 

8. 유흥접객원 종사 의혹

 

□ 주요 내용

 

○ 유튜브 방송매체(열린공감TV)가 김건희 대표가 쥴리라는 이름의 유흥접객원으로 일했다고 주장하자, 親與 인사들이 기정사실화하며 여성혐오, 인격모독 발언 지속

 

○ 열린공감TV에서 쥴리를 만났다고 주장한 안모씨는 44년 전에는 소년공 이재명도 만났다고 주장하나, 李후보와의 과거인연에 대한 사실관계도 모순

 

 

□ 민주당 주장

 

○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윤석열 후보의 출마 선언 다음 날 라디오에서 엑스파일과 쥴리를 들어봤다면서 가짜뉴스에 동조하고, 송영길 대표는 “쥴리로 불리는 분을 어떻게 영부인으로 모실 수 있나”며 언론인터뷰

 

 

□ 설명 및 입장

 

○ 김건희 대표는‘쥴리’로 불리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사실이 없음을 국민들 앞에 분명히 밝힘. 터무니 없는 얘기로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이번 기회에 국민들께 거짓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혀드리고자 함

 

○ 1996∼1998년 당시 김건희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었고, 야간대학원으로 수업이 저녁 18:00∼22:30까지 있었으며, 당시 남양주시 자택에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학교까지 1시간 넘는 거리를 직접 운전해 등하교함

 

○ 석사학위 과정 동안 총 32학점을 취득했으며, 총평점 평균은 3.87(4.3만점)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며, 석사 정규교과목 외에도 교직보충과목(4과목 총 8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주간에도 수업을 들었음

 

○ 낮에는 보충과목 수업을, 저녁에는 대학원 수업을 듣던 김건희 대표가 야간에 유흥접객원으로 일했다는 주장은 현실성 없고 터무니없는 음해이며, 함께 학교에 다녔던 분들이 있었으므로 사실 확인이 충분히 가능

 

① 열린공감TV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 완전히 배치되는 터무니없는 허위 선동으로, 법적인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임

 

○ 볼케노나이트 클럽은 르네상스호텔과는 별개의 사업자로 운영된 유흥주점으로 조남욱 회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업소임. 볼케노 나이트 클럽과 조 회장의 은밀한 관계를 전제로 한 열린공감TV의 주장은 전제사실부터 잘못된 주장

 

○ 쥴리 목격자로 출연한 안모씨는 “1997년 볼케노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웨이터가 와서 르네상스호텔 회장님(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을 지칭)이 손님들을 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으나, 조남욱 회장은 르네상스호텔을 경영하는 ㈜남우관광 대표이사로 2000년도 취임했으므로 시기적으로도 불일치

 

○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열린공감TV의 주장은 르네상스 호텔과 볼케노 나이트의 운영형태, 르네상스호텔과 볼케노 나이트의 층별 구성 및 구조 등 객관적인 사실과 완전히 배치되는 주장으로 허위임이 명백

 

○ 가짜뉴스 진원지인 열린공감TV 등의 온갖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 형사고발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조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함

 

② 열린공감TV의 쥴리 목격자 안모씨는 44년전에는 소년 이재명도 만났다고 허황된 주장을 했으나, 李후보 자서전 내용과도 불일치하는 모순투성이임

 

○ 안모씨는 1977~1978년 李후보가 다니던 공장을 ‘오리엔트’라고 말했으나, 당시 이재명이 다니던 공장은 ‘아주냉동’과 ‘대양실업’임

 

○ 李후보가 대양실업 다닐 당시 손을 다친 것은 1978년 봄경이고, 李후보는 사고 후 1년이 지난 이후 장애가 발생한 사실을 인식하였다고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으나, 안씨는 1977~1978년 당시 이미 李후보의 손에 장애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함

 

○ 李후보는 자서전에서 “공장에서 맞는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했으나, 안씨는 李후보 어머니가 잦은 폭행을 당한 아들을 데리고 1977~1978년경 본인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 찾아왔다고 주장

 

○ 열린공감TV가 제시한 안씨 이력에 ‘1976. 서울시 미도 종로체육관 관장’이라고 되어 있고, 1977. 5. 10. 발급된 관원증에는 안씨 주소가 ‘서울시 장춘동’으로 기재되어 안씨가 1977년 즈음에 성남에 거주했는지 여부도 의심스러움

 

○ 안씨 주장은 李후보의 자서전 내용과 배치돼, 둘 중 한명은 거짓을 말하는 셈임. 李후보가 실제 안씨를 만난 적이 있는지, 그의 발언이 신뢰할만한 것인지 입장을 밝히면 명확해질 것임

 

 

9. 확보된 과거 수상경력 소개(1995~2001년)

 

□ 주요 내용

○ 김건희 대표가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나 26년전 수상내역부터 검증대상이 되고 있어 실시간 팩트체크가 다소 제한되는 상황

 

□ 민주당 주장

○ 수상경력 대부분이 허위 또는 부풀려지기로 이뤄졌고, 실제로는 제대로 된 작품 활동이나 수상이 없었다는 의혹

 

□ 설명 및 입장

 

○ 배우자는 공인의 삶을 살아온 것이 아닌 문화예술계 종사자였으므로, 공공기관에 의한 검증 기록이 축적돼 있지 않으며, 스스로도 체계를 갖춰 정리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

 

○ 대학생 신분이었던 1995년의 활동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26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기억을 복기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며, 당시는 인터넷 보급 시작단계(1994년도에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작)로 디지털 기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던 시절

 

○ 실제로 담당자들이 모두 바뀌고 자료가 소실되기도 하여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과정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확인된 과거 수상내역부터 공개해나갈 방침

 

① 김건희 대표, 1995~2001년 동안 최소 4회 수상경력 확인

 

○ ①1995년도 <제1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작품명 206-생’ 작품으로 비구상 (양화)부문에 입선했고, ②1996년도 2월에는 <경기대학교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③2001년도 6월에는 <제6회 평택 소사벌미술대전>에서 작품명‘노스텔지아’로 우수상 수상, ④2001년도 9월에는 <제12회 세계미술대상전>에서 ‘노스텔지아’로 서양화 부문 특선에 선정

 

○ <제1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예로 들면, 1,900점 넘는 작품이 출품되었고, 양화 906점 중 135점만이 입선한 것으로 확인됨. 전시에 출품하기 위해 1년 이상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도 있고, 통상 수개월 이상 준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양한 대회 참여이력과 수상경력은 작가의 꾸준한 노력과 진정성을 대변

 

○ 이외에도 동 시기에 다양한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거나,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전화가 불통이거나, 인터넷 검색도 불가능한 자료들이 많은 만큼, 향후 명확한 증빙자료가 확보되는대로 공개 예정

 

 

② 청년작가 김명신의 활동과 평가

 

○ 김건희 대표는 1992년도 학번으로 경기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해 휴학 없이 4년동안 학부를 마치고, 곧장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1996년)해 석사학위를 수여(1999년) 받았음

 

○ 석사과정 중 교생실습을 수행(1998년 1학기, 서울광남중학교)하였고, 2급 정교사 자격도 취득(1999년)한 것으로 확인함. 동 기간은 학업, 교생실습, 작품활동을 병행하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출품을 위해 매진했던 시기임

 

○ 2001년 5월 월간 미술세계(1984년 창간, 국내 최초의 미술월간지)에 '젊은작가' 로 4페이지에 걸쳐 소개되는 등 권위 있는 매체에서 유망한 청년 아티스트로 평가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 해명임 표기 오류가 잘못된 부분이지 허위 경력은 아닌 것

 

 

 

[보도설명자료] 김건희 대표 의혹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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