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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소프트 트릭스터m 관련 빅뉴스

 

NC소프트 트릭스터M 확률 조작 의혹 논란

김실장 방송 후기

 

1. 421번 실패

와 엔씨 미친거 아닌가?

 

2. 사실 102번 실패

와 CS 미친거 아닌가?

 

3. 그래서 남은 유저들끼리 영구컬렉 안 하기 운동을 함

 

와 남은 유저들 미친거 아닌가? 왜 안 접음? ㅋㅋㅋㅋ

 

 

 

421번 5% 돌려서 0번 나온거 통계적으로 설명해준다.

 

보통 일정 통계적 확률을 여러번 수행하면 그게 항상 같은 숫자로 성공하는게 아니잖아?

421번 돌리면 21번 성공할수도 있고, 28번 성공할수도 있고 그렇지. 그런데 421번을 0.5%로 돌리면 그래도 21번 정도 성공하는게 가장 많이 나올꺼 아냐. 그래서 이 5%짜리 이벤트를 421번 돌리면 몇번 성공할지에 대해서 정규분포로 표현할 수 있어.

 

그 정규분포가 여기있다. 420번 돌려서 5% 확률일때 나타날 수 있는 수자의 분포야. 계산대로 21즈음에 가장 많이 몰려있지.

그런데 우리는 420번씩 돌리는걸 한 100000000000000000번 해볼 순 없는거잖아? 그래서 역으로 내가 420번 돌려서 나온 숫자가 지금 보여주는 정규 분포에서 나타날 확률을 구할 수 있어. 이걸 p-value라고 해. 보통 생물학에서는 p < 0.05 정도면 가설이 성립한다고 보고 물리학의 경우는 p < 0.000003 정도 되면 가설이 성립하는것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되.

 

즉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따질때도 대략 p < 0.05면 의학이나 생물학에서 통계적으로 귀무가설을 배제한다라고 보는거지. (귀무가설은 이 경우에 5% 성공율이 맞다는거라고 이해하면 됨.)

 

그럼 0일때 p value가 얼마인지 보자고.

 

짜잔. 이번 트애미의 5%를 420번 돌려서 하나도 안나오는 이벤트에 대한 p-value는 0.000이야. 그니까 420번을 돌려서 하나도 안나오는 이벤트가 실제로는 5% 확률로 성공한다는건 약 0.0% 정도(밑에 낮은 숫자는 반올림이든 버림이든 되서 안나오는거니 0%는 아님)라는거지.

 

 

이게 생물학 연구면 논문에서 매우 유효하게 성공확률이 5%가 아니라고 할꺼고, 심지어 물리학적으로 봐도 5%일 이벤트일 확률은 없다고 봐야 맞는거지. 즉 네이처나 사이언스 같은데 내는 논문도 이정도로 확실하게 실험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걸 독립시행이라서 이럴 수 있다고 주장하는 놈들은 노벨 과학상 받은 사람 뚝배기도 깰 기세라는거지.

 

말이 되는 소리를 했으면 좋겠어.

 

 

 

 

102번 기준 p-value

 

p-value = 0.00534

생물학적으로 H0 reject 기준 0.05.

102번 꽝이어도 5%라는건 헛소리.

 

 

 

 

와 드디어 421번 실패해봤다

 

대략 2시간 30분동안 돌려서 46억번 트라이하니까

421번 연속으로 실패하네

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신내림도 인정하네 ㅋㅋ

 

 

"신내림 받은것 같다" 원전자료 삭제 공무원 2명 보석 석방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1일 산업부 국장급 공무원 A씨(53)

news.naver.com

 

엔씨 직원도 신내림 받아서 421회라 말할수있음

진짜 이건 올타임 레전드 ㅋㅋㅋ

참 개ㅈ같은 나라네 ㅋㅋㅋㅋ

아니 이런 치트키가 있었다고?

 

 

NC소프트의 해명에 따르면 확률에는 잘못된 것이 없고, 문의 담당자의 착오로 시도 횟수를 잘못 전달했다고 한다. 영구 컬렉션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제작 시도가 421회였고, 영구 컬렉션 제작 시도는 102회였다. 그리고 성공 확률이 5%인 제작 시도를 102번 실패할 확률은 0.5%이다. 421연속실패의 임팩트가 컸기에 상대적으로 적어보일뿐이지 102연속실패(그와중에 성공도 못했다)도 일반적인 사람들의 눈높이에서는 적은 숫자가 결코 아니다. 제작 횟수 논란에 대해 NC소프트는 문의 답변글에 엉뚱한 시도 횟수를 기재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는데 단순히 실수로 잘못 알려줬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뭘 알려줘야하는지도 모르는 즉 게임의 이해 조차 안되있었거나 사소하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논란과 더불어 비난을 피할 수 도 없게 됐다.

 

더불어 제보자가 제시한 의문점은 첫째로 정확한 아이템 명을 기재했음. 둘째로 성공확률과 같이 문의하였는데 NC측에서 잘못 알려줬다고 이야기한 강화 재료의 제작확률은 100%이므로 해당템의 확률과 횟수를 물어볼 이유가 없음. 셋째로는 답변에서도 해당템의 이름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으며 확률문제인것도 인지하고 있음에도 전혀 다른템의 정보를 알려줬다는 점에서 해당 해명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진실은 저너머에... 애당초 보상이 겨우 방어 +2인데 그보상을 위해 꼴아박게 만든것도 참...

 

 

46억분의1...ㄷㄷ

택진:그러니까 46억번하면 되잖아?

46억의사나이ㄷㄷ

엔씨는 46억분의 1 확률 = 5% 확률이랑 같다고 주장하는중이네ㅋㅋ

파이썬으로 돌리는데 안끝나.

가챠가 아니라 로또를 해야했네

효도르냐? 46억분의 1의 사나이

노기자카46

46억분의 1의 사나이 ㅋㅋㅋ

알고보면 고작 아이템 강화성공하는것보다 저게 더 운 좋은 경험아니냐?

300결사대에서 46억분의 1의 사나이가 탄생했다고 ~ ㅋㅋㅋ

 

표본이 421개인데 도박사의 오류 이지랄 ㅋㅋㅋ

도박사의 오류 타령하기에는 트애미는 좀 너무간거 같다 아무리봐도 저건 확률 조작임. 실제 0.05%를 넣어보니 p-value가 0.811 인가 그쯤 나오는데 진짜 0.05를 0.05%로 넣은게 아닌가 의심되.

 

사실상 산술적으로만 존재하는 숫자인거지 현실에서는 일어날수없는

 

참고로 물리학에서 발견이라는건 수십조의 장비를 이용해서 만명 이상의 물리학자들이 모여서 십수-수십년간 연구하여서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는걸 이야기함. 그정도 스케일에서나 저런 발견이 나옴. (한마디로 저 발견은 노벨 물리학상감이라는거임. 실제로 힉스입자 발견도 저 p-value 통과해서 인정받은거고.)

 

야 진짜 어려운 생각도 필요없어 ㅋㅋ 5퍼센트가 어떻게 420번 실패해 ㅋㅋ

ㅋㅋㅋ 근데 법적으로 다투거나, 정치적으로 다룰때 5% 확률이 조작이라고 주장하려면 이 자료는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네이처나 사이언스에서 내세우는 기준을 넘어서 불일치하는거니까.

 

주작 맞는 거 같음 421번 실패 하려면 확률이 극악으로 낮은데 그럼 로또 당첨은 뭐냐 ㅇㅈㄹ 하는데 그거랑 그거랑 같냐 ㅅㅂ 이 겜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런 극단적 경우가 다른 게임도 아닌 트엠에 하필이면 뜨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벼락맞을 확률, 로또 사면 1등 당첨될 확률보다 낮은건 확실함ㅋㅋㅋ

로또는 사는 사람이 엄청 많잖아. 트엠에서 421번 지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당첨 확률은 확률 * 시행횟수인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이거보고 확률 0.05%일때 421번 실패확률 해보니 0.9995^421이라서 81%쯤 나옴 0.5%일때는 12.1%정도

 

3시그마

3시그마도 공장에서 불량 거의 안나온다는 레벨인데 저건 333333333333333333333시그마 정돈 될 듯

 

지구상 전 인구가 421번 돌리면 2명정도는 그때까지 한번도 안뜰수있지 근데 트애미 접속자 300결사대에서 그 경우가 어캐나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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