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1차 접종 후 백혈병 걸려 사망

64세 아버지가 AZ백신 1차 접종후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2살에 갑작스레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며 코웃음 치던 중앙대학교 담당교수의 말에 비슷한 케이스가 많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64세(57년생)으로 30년간 가게를 운영 하시며 평소 자전거로 건강관리를 하셨고 매년 그리고 올해 초에도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소견 없이 건강하셨습니다.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요.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고 주변 정리도 못하시고 가신 아버지 생각에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우선 시간대별로 특이사항을 정리하겠습니다.

 

[6월 11일] 오후3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소재 동네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6월 14일 ~ 7월 1째주] ​접종 3일후 열없음, 목뒤쪽 저림증상, 기운없고 입맛없음 지속

 

[7월 둘째주 ~ 셋째주] 동네병원과 구로성심병원 응급실에서 수액치료받았습니다.

하지만 구로성심병원에서도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돌려보냈습니다.

 

[7월 17일] 몸이 쇄약해지고 체중이 너무 빠져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받았던날도 소변이 제대로 안나오는등 몸상태 좋지않았습니다.

[7월 19일 ~ 20일]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였지만
출근을 못할정도의 상태로 집에 누워만 계셨습니다.

 

[7월 21일] 광명성애병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동시에 격리조치되어 응급실 가입원상태에서 당일 저녁 피검사결과 염증수치가 너무높아서 당일 입원했습니다.

성애병원 정밀검사결과 게실염,패혈증 진단되어 입원상태에서 6일간 혈소판, 혈액주사 치료했으나 호전없이 상태가 악화되었고 혈액쪽으로의 정밀검사가 필요로 하다고 하여 7월26일 의료진의 의견으로 3차 병원인 중앙대병원으로 전원결정 하였습니다.

 

[7월 26일] 중앙대병원으로 긴급이송되어 응급실에서 검사 후

 

[7월 27일] 새벽 중앙대병원 통합병동으로 입원했습니다.

혈소판주사와 혈액주사 병행하여 동일하게 치료 중 호전증세가 없었습니다.

 

[7월 30일] 의료진 의견으로 골수검사를 받았습니다.

 

[8월 2일 낮] 급성 간부전, 장기부전, 혈전증, 혈액응고장애, 골수성 백혈병 판정

 

당일 간이식수술 문제로 연명치료 여부 상의 후 중환자실 이동 결정하였습니다.

평소 백혈병도 없었고 증상도 없었으며 매년 실시했던 건강검진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치료중에는 연결해둔 수액 줄이 몸 안에 생긴 혈전으로 인해 자주 막혀 새벽에도 여러번 전화가 와서 수액줄 위치를 바꿔야한다고 보호자 동의 하냐고 물었습니다.

또 혈액이 응고가 잘 되지 않아 출혈이 멈추지 않는 일도 있어서 물어보니 원래 혈전과 동시에 올 수 없는 질병인데 본인들도 그 이유는 모르겠다며 상태에 대신 명확한 진단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건강했던 분이 단시간 이렇게 상태가 안 좋아지는 이유가 백신 때문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코웃음 치며 담당의는 백신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8월 2일 저녁] 아버지 상태가 위중해져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시작했습니다.

 

[8월 8일 오후 3시 43분] 사망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짧은 기간 수도 없는 약물치료와 검사를 받으셨고 날이 갈수록 상태는 위중해져서 가족들과 한마디 얘기도 나누지 못한채 돌아가셨습니다.

애통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국가가 나서서 부작용 사례를 설명하고 저와 같은 슬픔을 또 다른 누군가가 느끼지 않게끔 피해자가 또 나오지 않게끔 사과하고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모든 병원 자료는 시간대별로 뽑아두었습니다.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967

백신 접종 후 '백혈병' 사례 잇따라… "64세 父, AZ 접종후 숨져" 靑 청원

 

AZ 백신 접종 후 사흘만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