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폴드1을 써보고 의문을 가졌던건, 왜 접어야 하느냐의 문제였습니다.
폴드의 기본 개념은 접으면 폰, 펼치면 태블릿이라는것인데, 문제가 있습니다.
폴드의 비율이 4:3을 넘어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물건이므로, 동영상을 본다 치면 이렇게 레터박스가 심하게 납니다.
아, 비교 영상은 18:9이긴 합니다만, 16:9도 꽤 많이 납니다.
이 영상을 보려고 굳이 펴야 할까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가장 큰 단점은 그냥 크기를 키운 스마트폰이란건데, 이걸 그대로 따라갑니다.
뭔 사이트를 띄워도 그냥 가로 길이 왕창 늘린 휴대폰처럼 나옵니다.
디스플레이는 2배로 길어졌는데, 표기내용은 똑같습니다.
폴드1이 나온지 3년차인데 아직도 이렇습니다.
스마트폰에 맞춰져있는 사이트들이 죄다 이용하기 오히려 어렵게 된다는것이지요.
모든 내용이 스마트폰 폭에 맞춰져있는데 그 양쪽 끝이 넓어져서 내용이 분산되버리니까요.
솔직히 이건 삼성의 잘못은 아닙니다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한계점이며, 진짜 눈물나게도 해결책은 애플이 이런 폴딩폰을 내놓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이런 폴딩폰에 맞춰진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나오려면 애플이 강제로 시키게 가이드를 내놓는거말곤 방법이 없을겁니다.
폴드2 대비 떨어지는 폴드3의 클럭 유지력
폴드3이 쓰로틀링이 더 심하다.
주로 나오는 단점들
폴드3
- UDC카메라 거슬림
- 왜 펼쳐야 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밖에 나가면 주로 외부디스플레이만 쓴다
- 발열 심함
- 쓰로틀링으로 벤치점수 ㅆ창
- 전면 카메라 쓰레기
플립3
- 배터리 쓰레기
- 발열 심함
- 쓰로틀링으로 벤치점수 ㅆ창
- Dex 빠짐
- USB 2.0
- 처음 신기한데 몇시간 지나면 열고 닫는것도 일이다
아이패드 깔때 꼭 나오는게 영상보기 안좋은 4:3 비율이라는건데 폴드 유튜버 리뷰에선 그런이야기 안나오는게 역겹긴했어
아니 ㄹㅇ 펴서 장점이 1도없는데 왜함 ㅋㅋ 애플이 폴더블 내서 앱스토어 강제정책 하면 ㅇㅈ
폴드3 밖에선 외부디스플레이만 쓴다 ㅆ공감..삼성 개발자 새끼들아.. 외부 디스플레이가 기존 바형 수준은 되어야 메리트가 있다고 얘기를 해줘도 못알아들으니.. ㅉㅉ
접어서 쓴다 라는걸 난 유일하게 폴더블에서 화면 크게 본다라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첫 짤을 보면 그것도 아니었네. 저렇게 화면 차이가 안나면 진짜 의미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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