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4 조작 논란

제한시간 약 30초 남은 상황에서 분발하는 유병재

 

 

잠깐 화면 바뀌고 8초 지났는데 목에 걸려있던 안경은 옆으로 이동하고 안경 옆에 알 수 없는 물건도 생김

 

최근화인 이 에피소드는 제한시간 5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음

 

이 외에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는데 통과 시켰다거나

 

한 회차에서만 의혹이 3~4개 이상 쏟아지고 있는 중

 

 

들어간 경로,순서 나오는 경로,순서에 차이가 꽤 있음

 

 

 

저 짧은순간, 저 짧은통로에서 엉켰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연출,대본,재촬영 없는 예능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pd가 절대 그런 일 없다고 했음

 

 

 

난 개인적으로 시간제한 예능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건 주작을 하든 뭘 하든 예능이니까 재밋으면 좋다고 보는데 몰입깨지게 저렇게 티나게 들키면 그게 문제라고 생각함

 

이게 맞는듯 드라마, 영화, 만화, 예능, 연극, wwe 등등 스포츠를 제외한 티비에 나오는 오락프로그램에 주작을 하던 안하던 큰 문제는 없지만(사기치는건 안됨 ㅡㅡ) 시청자의 몰입을 깨는건 문제가 있다고봄 아니면 처음부터 대놓고 주작하는 컨셉으로 가던가 여튼 웃기면 장땡이니까

 

아니지 아니지 이건 명백하게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거짓말을 한거지. 예능이니까 주작이든 아니든 재미로 본다는 애매모한 시각이 지금 예능의 퀄리티와 진정성을 2000년대 이전으로 퇴보시키고 있다고 본다ㅋㅋ 시청자는 화면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의 쾌거와 감동, 의지와 투혼을 리얼하게 느끼고 싶고 방송이 그걸 리얼이라는 전제로 전파하는한, 방송국이 예능이니까~ 라는 인식뒤에 숨어서 조작된 결과를 보여줘서는 안된다고 봄

 

100퍼센트 버라이어티는 없어... 2000년대 이후로도 예능을 잘 보면 재미와 극적인 카메라샷을 위해 2000년대 이후 프로인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같은 프로도 여러번 재촬영 해서 끼워넣은게 많거든 진정성이니 퀄리티니 하지만 그런것도 다 그런 편집과 연출이 있어서 가능한거지 애초에 편집자나 연출가 감독이라는 직급은 지금도 2000년대에도 1990년대에도 존재는 했어

 

이런거 보면 무도 꼬리잡기 특집에서 정형돈이랑 박명수가 만든 명장면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한번 느낀다

난 개인적으로 분필잡는거 ㅋㅋ

아 이건 ㅋㅋ 생각해보니 연출조차 불가능하네 ㅋㅋ

 

예능 찾아보면 그런거 되게 많음. 런닝맨도 밀가루로 하는 게임인데 첫시도인데도 이미 이광수 얼굴에 밀가루 다 묻어있는것도 봤었고

런닝맨은 아니지만 김종국 물고기 사건인가 그것도 있었잖음 패떳에서

 

대탈출은 예전에 편집 논란 생겼을 때도 풀컷 공개할정도로 리얼리티를 강조해왔음. 진짜라면 대탈출 컨셉 자체에 큰 타격 생길듯. 어차피 주작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 흥미 자체가 짜게 식음. 

 

옛날에 sbs에서 일할 때 새벽에 런닝맨 찍는 하하를 본 적 있는데. 실제로 게임 하다가 뜯긴 건 사실인데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같은 장면을 여러번 반복해 찍고 있는 걸 봤음. 대탈출도 그런 거 아닐까? 게임 내용 자체는 진짜인데 방송에 필요한 컷이 부족해서 해당 상황 재연해서 찍는 프로그램도 종종 있음

실제 전문작가들이 만드는 카드게임이나 추리문제들도 게임 설계를 잘못해서 김이 팍 세는 결과가 나오거나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매주 송출해야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매번 완벽한 시나리오를 쓰는 건 힘들겠지. 게임 난이도 조절하는 건 블리자드도 맨날 실패하는데. 막 엄청난 기만 수준의 조작이 아니면(함소원급의) 어느 정도는 연출로 봐줄 필요도 있는 것 같음

 

예전엔 피디가 출연진들에게 상황을 유도하는 느낌이었음 태양여고때 진행 막히니까 구하리가 환기시켜준거처럼 그래서 적어도 출연진은 리얼일꺼라 생각했는데 이번화 마지막에 출연진 인터뷰 보니까 너어무 인위적이라 되게 생소했음. 전문연기자 아닌 사람이 많아서 자연스럽지 못해보였어

 

태양여고때는 진짜 의식진행할때가 인위적임의 끝이었는데 ㅋㅋㅋ npc들 이 악물고 모른척

예능에 주작이 아닌게 있어? 유퀴즈도 주작 걸렸던데

 

대탈출은 조작을 떠나서 이제 걍 재미가 없음, 스케일은 엄청 커진건 맞는데 내용은 더럽게 부실함

얘넨 귀신이나 좀비로 동현이형놀라게 하는거만해야될듯

ㄹㅇ 이젠 npc가 스토리 다알려주고 진행방향 다알려주고 멤버들은 그냥 그거만 따라가는 또다른 연기자같애. 문제를 푸는건없고 그냥 찾고 액션하고. 그게다임

스토리에 너무 집착하고 있임

 

무간 교도소 같이 실패하면 실망할거잖아

 

 

대탈출 4 가면라이더 표절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