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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재포장 사기를 당한것 같아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매하면서 기가바이트 B550M AORUS PRO-P 제품을 11번가에서 구입했습니다.

유통사는 피씨디렉트로 되어있지만 실제 판매는 11번가의 다른 판매자 입니다.

상품이 도착하고 상품을 개봉하니, 박스는 찍힘과 오염이 조금 있던 상태였습니다

개봉을 하니 메인보드가 들어있는 비닐 포장의 테이프가 뜯겨있었고 비닐의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메인보드를 박스에서 들어내니 USB 2.0 포트가 불량이니 반품을 신청한다는 쪽지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전에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불량품을 반품하면서 쪽지를 넣어뒀지만 이 판매자가 이 쪽지를 보지 못하고 저한테 그대로 판매한것 같습니다.

1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중고 불량품을 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문의도 넣었고 반품신청도 했지만 저번주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그 어떠한 연락과 조치도 없는 상태입니다.

퀘이사존 전문가 여러분들의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전에 구입 한 놈이 usb 초기불량으로 반품 한 제품을 다시 폭탄 돌리기 함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550사자마자 씨퓨매달면 안켜지더라

걍 반품들어온거 고대로 보낸다는겨? 리에즈언드네

저건 좀 레전드네

근데 저런 불량난거 재포장해서 파는거 법으로 처벌조항이 없음?

피씨디렉트 인가

 

긱바 m550 어마 쓰고있는데 usb인식관련 문제 존나 많음 ㅋㅋ 블루투스 인식 안되는데 해결법이 재부팅하다보면 잡힐때가 있는데 그때 빨간 usb 구멍에 아무거나 연결하기임 ㅋㅋ

저거 총판에서 재포장하면서 장난질했을걸?ㅋㅋ

한 유통사 문제가 아님 용팔이 세끼들 종특임

새제품을샀는데 폭탄이왔다?

 

프로피보드 기본스펙은 짱짱함. 근데 좆같은건 저렇게 폭탄돌리는것들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안하고 팔더라. 나도 며칠전에 샀는데 f12버전 왔는데, erp(컴퓨터 종료하면 보드 전원 끊기는거) 설정을 켜도 계속 전원이 들어오더라. 전원도 들어오고 컴퓨터 꺼졌는데 상태표시 led도 켜져있었음. f13 올리니깐 문제없이 쓰고있다. 아무튼 프로피 살 생각 있으면 사던가. 문제있으면 as센터에서 리퍼로 바꿔준다. 존나 병신보드라 어지간하면 그냥 바꿔줌

프로피보드 문제가 되는 증상 : usb 2.0 포트 뒤짐, 랜선포트 뒤짐. 이것말고도 짜잘한 증상들 존나 많은데 일단 대표적인 문제가 저 두개고, 1월까지 뭍지마 환불까지 했을 정도로 문제가 존나 많았음. 일단 많은 사람들이 겪던 문제는 f12 이상 올리면 없어지긴 하는데, 내가 산것도 f12에서 문제 생겼다. 사용하는데 지장없고 바이오스 업뎃해서 해결됬으니 계속쓰는거지, 가격 싸고 스펙이 좋다고 샀다가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아무튼 구매할때 참고해라

 

내가 이거 좋대서 샀다가 셧다운 나서 바로 메인보드 바꿨다 ㅋㅋ 불량확인서 끊어줄때 빠르게 환불하고 튐 ㅋㅋ

용산총판에서 알바해봄 질문 ㄱ

저 메모지라도 있어서 환불할 수 있겠네

아니;; 이건 진짜 존나 심각한건데

그것이 0팔이이니깐

와 ㅅㅂ AS탄걸 검수도 안하고 보내는 병신이 있네 업체 어디냐?

저렇게 대놓고 주는건 재포장이 아니라 검수 안한거 아니냐?

ㄹㅇ 진짜 검수도 안했단 소리는 바이오스 업뎃도 안했단 소리 아냐?

유통사 다른 메인보드준사건도 한달도 안된거 같은데 심지어 가격도 다름 ㅋㅋ

 

열어보지도 않고 바로 돌려버리네 ㅋㅋ

ㅋㅋ 글치 그니깐 용팔이 업체에서 열어 보지도 않고 그냥 준거임 ㅋㅋㅋ

 

쿠팡에서 샀냐?

아니 11번가 ㅋ 어차피 용팔이 업체임

쿠팡은 저런 메모지 안넣지 앱으로 반품신청만 누르면 해주는데

난 쿠팡에서 짭수샀는데 저런거 있었음ㅋㅋ

 

초기불량으로 반품온걸 확인도안하고 신품이랑 섞어놨다가 다시 판거임?ㅋㅋㅋㅋ

이정도면 저번 브가 재포장도 범인 나오네 ㅋㅋ

용산업체에서 반품 들어 왔는데 아 몰라 귀찮아 대충 재고 새제품이랑 같이 쌓아 놓다가 저걸로 줌 ㅋㅋ

 

앞으로 메인보드 불량으로 반품 보낼때는, 설명서 첫 페이지에 "불량으로 반품 보냄" 이라고 깨알 같이 암호처럼 적어 놔야 할듯.

잠수 타는 게 조금 이상하기는 하네요. 리퍼나 반품 처리하는 업체에서 크게 한탕하고 튄 경우일 수도 있겠네요. 유통사나 11번가에 전화해서 바로 항의하는 게 답일지도

오늘 오후에 11번가 고객센터에 바로 찌르니까 그제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재포장 아무리 나와도 GIGABYTE는 침묵만 지키고 있어요 내가 사장이면  판매점 계약해지를 해서라도 다시 안나오게할건데  GIGABYTE는 쥐새끼처럼 뒤에 숨어만 있죠 결국 GIGABYTE는 쥐새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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