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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클럽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나

 

A. 매우 어려운 질문인데 답은 하나다.

딱 하나를 고르기는 힘든데 굳이 고른다면

나의 데뷔전이었다. 나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그 이후의 영광도 대단했지만

첫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Q. 휴가 후에 바르셀로나에 복귀했을 때 이후 어떻게 된 거냐?

최근 며칠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A. 라포르타한테 끝이라고 들었다.
더 이상 이에 대해서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다.

 

 

Q. 라포르타는 너를 남기기 위해 모든 짓을 다하겠다고 했다.

 

A. 라리가 때문이다.

아는 남고 싶었고 양측은 모든 노력을 다 했다.

작년은 떠나고 싶었는데 못 떠났고

오늘은 떠나기 싫은데 떠나야한다.

 

 

Q. 지금 심경이 어떠냐

 

A.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것은 생각치 못했던 변화고

앞으로 새로 가는 곳에서 적응을 잘해야할 것 같다.

나와 가족들한테 힘든 시기가 되겠지만 잘 이겨내야할 것이다.

 

 

Q. 어디로 감? 지금 얘기 나오는 곳이 있는데.

 

A. 거기(psg)도 가능성이 있다.

솔직히 떠난다는 얘기가 나오고나서

매우 많은 클럽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고 오피셜을 기다려 달라.

 

 

Q.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해주길 바라냐.

그리고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있냐.

 

A. 이 클럽에 대해 최고의 존경을 갖고 있다.

이 클럽에서 뛰었던 모습들을 이거해주길 바란다.

여기서 이룬 영광도 

 

 

Q. 지금이 너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냐

 

A. 당연히 그렇다.

그동안 많은 승리와 패배가 있었지만

다시 훈련하러 돌아가지 않는 이 순간이 가장 어렵다.

 

 

Q. 작년 클럽에 실망했다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냐?

 

A. 작년엔 떠나고 싶었는데 못 떠났고

지금은 남고 싶은데 떠나야만한다.

 

 

Q. 메시 이후의 바르샤는 어떨 것 같냐

 

A. 수많은 사람들이 바르샤에 왔고 떠났다.

바르샤는 단 한명 이상의 클럽이다.

처음엔 이상하겠지만 바르샤는 훌륭한 클럽이니까

사람들이 또 적응할 것이다.

 

 

Q. 코파 이후에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떠날 생각이 든 순간이 언제였나.

그리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

 

A. 라포르타와 점심을 먹게됐을 때 알았다.

먹고 얘기했다. 그때만 해도 계약에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불가능하단 소리를 듣게 됐고, 그게 끝이다.

더 이상 디테일은 얘기할 수 없는데 그렇게 되었다.

 

 

Q. 제대로 된 고별식을 바라지는 않냐.

기회가 있다면 캄프누에 돌아와서 팬과 선수들과 함께

행사가 있으면 올 것이냐.

 

A. 당연히 그렇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도 같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이별은 지금 이 순간이다.

그런데 당연히 기회가 되면 오고 싶다.

 

 

Q. 팬들한테 희망고문 했냐

 

A. 아니다. 양측은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봤다.

최소한 내쪽에서는 재계약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그 누구도 속일 생각이 없었다.

 

 

Q. 라리가 때문에 떠남? 테바스 어떻게 생각함?

 

A. 클럽이 CVC에 서명하고 싶지 않아 한 걸로 안다.

테바스와 그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고 싶지 않다.

 

 

Q. 소식 접했을 땐 어땠냐

 

A. 피가 차갑게 식는 느낌이었다.

슬프고 힘들었고 지금도 감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매우 힘들 것 같다.

그래도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다 괜찮고

축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다.

 

 

Q. 이제 바르샤의 라이벌로 떠날텐데 바르샤 상대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냐?

 

A. 바르샤의 전동료들은 나를 잘 안다.

나도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승을 더 하려고 할 것이다.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어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알베스 축하해주고 싶다.

나는 이기고 싶고, 나를 잘 아는 사람들도

내가 이렇다는 것을 안다.

나는 떠나기 싫지만 떠나게 되었고

바르샤랑 붙을 팀으로 가게 될 것 같다.

 

 

Q. psg 선수들이랑 찍은 사진은?

 

A. 완전히 우연이다.(이적과 상관 없다)

휴가 갔는데 마침 근처라는 연락이 왔고

마침 그때 라키티치도 있었다.

사진 찍어서 올렸는데 당시엔 농담으로 파로 오라고 했는데

그땐 전부 친구들 간의 농담이었다.

 

 

Q. 계속 경쟁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앞으로 남은 커리어의 최고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A. 잘 모르겠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있진 않아왔고

한 순간에 커리어가 끝나는 일도 생기는데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나는 계속 경쟁을 할 것이다.

 

 

Q. 이적 시장이 끝나지 않았는데 왜 지금?

 

A. 클럽한테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끌면 내 커리어가 더 힘들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생각해야한다.

 

 

Q. 너무 갑작스럽다. 남으려고 더 노력할 생각은 없나.

 

A. 나는 무조건 남고 싶다. 그리고 뭐든지 하겠다.

그런데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Q. 향후 어디로 갈 것이냐.(클럽 말고 목표)

 

A. 또 챔스 우승하고 싶다. 

우리가 우승을 더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나간 일들이다.

나는 다른 트로피들도 우승하고 싶다.

바르샤에서 하나를 더 우승하지 못하는 건 아쉽다.

그래도 여기서 이룰 수 있는 타이틀은 다 이뤘다.

떠나서도 우승을하고 싶고

알베스의 기록을 따라잡으려고 할 것이다.

 

 

Q. 더 삭감해서 남을 순 없냐?

 

A. 50% 삭감하겠다고 했고 더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한 다른 얘기는 거짓이다.

더 줄여도 남을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는 모든 노력을 다 했다.

 

 

Q. 너는 속은 것 같냐?

 

A. 아니다 모두 나에게 솔직했던 것 같다.

투명하게 다 공개 되었고 나를 속인 사람은 없다.

내가 말을 아끼면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이번 일에 대해서 나를 속인 사람은 없었다.

 

 

이부분은 이 내용이 정확함

Q. 더 삭감해서 남을 순 없냐?

A. 50% 삭감하겠다고 했고 더 필요하냐고 물었다. --> 50% 삭감하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클럽이 그 이상 요구하지 않았다.

ㅇㅇ 더 필요하면 더 깎겠단 의향 보였고 클럽은 그 이상 요구하지 않았다. 관련 다른 얘기(30% 더 깎아달라고 얘기했다는 건)는 거짓이다 이런식의 뉘앙스로 얘기함

 

라리가 때문이 아니라, 신분전환 되면서 신규영입으로 분류되어서 선수등록이 안 되는거임. 걍 메시 계약만료 전에 재계약했으면 선수등록 가능했음. 샐캡으로 인한 선수등록 불가는 신규영입에만 해당됨. 보드진 무능임.

 

무조건 떠난다는 걸 확실하게 못 박아버림. 무슨 테바스 압력 넣고 지랄하는 건 없음

주급 무료로 뛰어도 등록못함

라리가에 선수 등록을 못한다고??? 뭔 잘못을한것도 아닌대 뭔일이지? 나중에는 밝혀지겠지

샐캡 코로나 상관없이 지정해서 다른팀들도 노장 에이스들 등록 못하고 있고 바르샤는 메시 주급 통째로 빼도 선수단의 연봉 25%를 더 빼야한다고 함

라리가 구단마다 연봉상한선이 정해져있는데 메시는 0원 받으면서 뛰겠다해도 그 상한선을 이미 기존 다른 선수들로 훌쩍 넘겨버림

원래 연봉상한선이 존재하던거였음??

원래 샐러리캡이 있었는데 이게 코로나 때문에 구단 수익 자체에 크게 타격을 입다보니 안 그래도 밤톨이 때문에 큰 타격받은 바르샤에게 직격탄 날려버린듯

 

메시는 50퍼 이상으로 감축할 의향이 있었다는 건데 지금 구단은 메시를 자계로도 영입 못하는 상황이라고 구단에 본인 주급 반타작 이상 내서라도 남으려고 하는데 사이가 안좋냐고 묻는게 진심으로 문맥 파악을 못해서 물어보는거냐?

 

막말로 라리가잘못도 아니지 ㅋㅋㅋ 클럽이 부도나게생겼는데 바르샤 도산하면 라리가 타격 존나 큰데 코로나 때문이지

작년은 떠나고 싶었는데 못 떠났고 오늘은 떠나기 싫은데 떠나야한다.
최장 현역 원클럽맨이자 라리가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게 될줄은 진짜 몰랐다. 이니에스타나 샤비처럼 성대하게 아니면 그 이상으로 떠날 줄 알았지.. 기자회견장에서 저렇게 떠날줄은 ㅅㅂ 밤톨이 노진구 개ㅅㄲ

 

메시 공짜로 뛰어도 샐캡 넘는걸로 앎. 메시가 돈내고 뛰어야할 판임

매출의 70%만 급여로 지급이 가능한 규정이 있는데 현재(메시포함) 매출의 110%를 지급하고 있고 메시가 무급으로 뛰어도 70%를 넘음

셀캡이 얼마로 고정이 아니라 수입의 몇퍼인데 이번에 수입 확 줄어서 고정 비용인 주급은 수입의 100%를 초과한듯 따라 기존에서 확 덜어내야 함

일단 그 수입을뛰어넘는 빚이 너무많음

 

스페인노동법상 연봉의 50프로 이상 삭감 불가능임 즉 최대치로 삭감한거임

메시가 떠남으로서 마침내 메호시대와 라리가의 종말이 완성되었다

아자르vs그리즈만

21-22 엘클라시코 요비치 vs 움티티 요움대전 개봉박두

 

라포르타 넌 밤톨이급이야

밤톨이급 맞는데?? 기사들 찾아 보던가 그리고 라포르타가 의장 되기 전 말과 행동하고 메시 이용하고 기만 했는데 그리고 메시 측근인 페페 코스타하고도 계약 종료 뒤 어떠한 계약도 못 받았다고 하고 그리고 메시가 착해서 말을 저렇게 한거지 꾸텝 가봐라 메시 한테 한 행동은 밤톨이급임

아가리는 계속 턴거 맞는데 실제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없잖아 선수 안판다고 했냐? 파는데도 사는곳이 없는거잖아 선수들 주급 삭감해서 맞추려고 안했냐? 주장단빼고 주급 삭감 거절해서 못맞췄지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긴 하잖아 그렇다고 cvc받아들이는건 더 멍청한 짓이고

 

바르샤의 상징이 자유로 풀리니 기분이 참 묘하네

인터뷰도 다른 의미로 어나더 레벨 GOAT네

많은 클럽한테 오퍼 왔다는거 보면 맨시티도 조용히 오퍼 넣은거같은데

생각나는건 첼시 맨유 파리 뮌헨 레알??

 

공짜로 뛰어도 힘들다며 ㄷㄷㄷ 도대체 재정관리를 어떻게한거야

쿠뎀그와 코로나

 

라리가 샐러리캡 때문 아님? 수익중 일부 비율만을 급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수익이 너무 줄어서 급료감당이 불가능해짐

밤톨이가 경영 개판으로 하고 + 코로나 터지고 이리저리 문제가 생긴거라 문제는 지금 바르샤 에서 팔려고 하는 선수들이 안팔리는게 문제

라리가만 있음. 원래는 미국 스포츠에서 따온 제도인데, 약간 변형된거

샐캡이라는게 주급협상만 적용되는거임? 아님 이적료도 포함임?

음 아마 이적료도 포함일껄? 그건 잘 모르겠는데 내가 기억하기엔 이적료도 포함이었던거 같음. 메시는 fa여서 관계없긴함

결국은 ffp룰이랑 같은거 아닌가? 근데 왜 타리그 타팀들은 돈을 그렇게쓰는데. 거기다 라리가만 샐캡까지 적용하면. 쉣이네요

일단 라리가 샐러리캡은 설명하기가 어려움. 기존의 다른 스포츠와는 전혀다른 샐러리캡의 형태니까. ffp와 샐러리캡의 가장 큰 차이, 수익으로 인정되는 구조도 엄연히 다르고 아마 ffp는 수익+일정비율을 사용가능하고, 샐러리캡은 수익x일정비율을 사용가능한거 일꺼임. 다만, 샐러리캡에서는 구단주의 투자 역시 수익으로 인정된다는 점이 특이점인걸로 알고있음.

 

그렇지 쿠 뎀 그 3명중 2명은 팔아야 가능할수 잇겠지만

ㅇㅇ 그러면 셀캡 맞추면 가능하지 근디 아이러니하게 그렇게 셀캡 맞추려면 고주급자 처리해야하는데 코로나땜에 팀들 재정이 극악이라 살곳이 없음 애초에 고주급자들을 별로 사고 싶어하는 팀들도 없고 큐티뉴 그리즈만 뎀벨레 등등 이런 애들 처리하고 메시 남길수 있음 남기지 근데 사는애들이 없는걸로 앎

 

그래도 불가능함. 지금 바르샤가 선수영입을 안한것도 아니고, 작년에 비해 수익이 50프로가 감소하는 바람에, 선수단 전원이 50프로를 깎아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임. 그리고 잘은 몰라도 수익의 기준이 이미 지나지 않았을까 싶음. 이 전시즌의 수익을 기준으로 하는걸로 아는데.

 

아 이전에 미리 관리해서 메시가 재계약 맺으면 되는거 아니였나고? 음 인터뷰를 보면 알듯이 밤톨이 사건이후에 메시는 떠날려고 했고 그걸 억지로 붙잡은건 바르셀로나임. 메시가 선처해서 1년 연장해서 저번시즌을 치룬거고. 메시가 언제 마음을 바꿔서 이번 재계약을 반드시하고 싶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작에 관리 안하고 내팽겨두다가 이제서야 메시를 놓친 건 바르셀로나 잘못이지. 진작에 선수 판매, 주급관리를 했으면 이런일 없었음

 

메시 남기고 향후 몇년간 cvc 뜯어먹히느니 눈물을 머금고 그냥 보내버리고 미래를 택한거 아님 경영적 측면으로 보면 팬들입장에선 뎀발롬 쿠창놈 레이스시트 움발년 고액주급 깡패년들 진작진작 처분 못하고 웅 난 몰라 한 태도가 줫같은거고?

메시 유로파 트로피 없지

 

라포르타도 할 건 다 했네. 밤톨이년이 다 조진거지. 레알은 이번 룰로 피해보진 않았지만. 메시 나가면 라리가 가치 반토막 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데. 날두나 네이마르 있었으면 몰라. 라모스도 없고. 크로스랑 모드리치도 꺽이는 시점이고 아자르는 더이상 스타라고 불릴 수 없고 스타성을 가진 선수라곤 이제 그리지 정돈데 테바스는 생각이 있는 걸까. 조만간 4대리그에서 아웃이다 라리가는.

 

페레즈가 라리가 회장이랑 레알 회장 동시 수행해도 테바스 ㅅㄲ보단 잘 굴릴 것 같은데.

남미 선수들 땜에 절대 그렇게 안됨. 스페인이 아무리 못해도 2인자일수 밖에 없는 이유임. 가진 팜이 이태리나 독일이랑은 차원이 다름

리그매출이 3배나 되는 이피엘이 라리가를 따라잡는데 10년이 넘게걸렸어. 이건 자본력외에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거야. 그리고 니말대로라면 현재 라리가보다 매출이 떨어지는 분데스리가와 세리에인데 어케 라리가를 이긴다는 거야?
이피엘 처럼 세계화라도 하게? 근데 니 예상과는 다르게 라리가가 세계화될 확률이 독일이랑 이태리보다 더 높아. 왜냐? 이피엘이 세계화가 되어서 자본력이 모인건 영어라는 언어 때문인데 이건 영어가 세계공용어이기 때문이야. 언어라는 변수가 있어 세상에는 ㅎㅎ 스페인어 화자수는 대략 전세계에서 두번째쯤 되는데 이건 세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걸 의미하지. 자국외에는 사실상 언어사용자수가 적은 독일, 이태리가 스페인보다 세계화될 가능성이 낮아


이제 5대리그는 이피엘 리게앙 분데스 세리에 이피엘챔쉽이냐?

 

 

메시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

FC 바르셀로나 : 메시야... 작년에 우리가 억지로 이적 막기는 했는데 그래도 재계약 해줄꺼지? (정보 : 바르셀로나는 자유롭게 FA 시켜준다는 약속 안 지킬려고 메시보고 꼬우면 고소해라는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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