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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 중에 엄친아가 있어요

 

 


훈남에 부드럽고
집안 좋아 본인 이름의 집도 있고 미혼 여직원은 죄다 한 번쯤 찔러본

근데 본인 말로는 결혼 생각 없고 싱글라이프 좋다 해서
다들 게이일 거라고 여우 신포도 생각하듯 여겼는데 어제 청첩장 돌리네요

모델같이 생긴 여교사랑

그냥 니들이랑 사느니
싱글로 산다는 이야기였더라구요

 

 

끝줄에서 팡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게 글쓰시는 분 너무 부러워요.

끝줄과 같은 생각하면서 클릭했어요.

저도 끝줄과 같은 생각으로 읽기시작

아~ 웃겨 재밌다 ㅎㅎ

저도 니들같은..에 속하는데도 막줄에서 뿜었어요 뺨맞고도 즐거운 글이네요

ㅋㅋㅋㅋ 그른거였군요...얼마나 귀찮았으면 사귀고 있었는데도 비혼이라고... ㅎㅎ

ㅋㅋㅋㅋ 글이 센스가 있네요

아 ~~ ㅠ ㅋㅋ

순수하시다. 그 말을 믿었다니 ...

자조적인데 하나도 안 슬프고 재밌어요~~이렇게 유머넘치는 원글님을 못 알아본 훈남 아쉽....

니들이랑 사느니~ ㅋㅋㅋㅋㅋ넘 웃겨요ㅋㅋ이런 유쾌한글 좋아요~~~

그냥 니들이랑 사느니 싱글로 산다는 이야기였더라구요ㅋㅋㅋㅋ

ㅋㅋ 센스

이 글 이제서야 봤네요 다른 방향으로 화제인가 해서 클릭을 안했더니, 요런 깜찍하고 귀여운 글이었군요 ㅎㅎ

댓글 달아요 원글님 넘 잼나시다ㅎㅎ

나라면 원글님 같은 분이랑 살래요. 평생 재미나게 살 거 같아요.

예전에 마지막줄 빵터지게쓴글 또 있었는데그분인가요?ㅋㅋ그분인지 아닌지~그분 글 찾아주실분~

그냥 니들이랑 사느니 싱글로 산다는 이야기였더라구요 ---- 막줄이 핵심이네요 ㅋㅋㅋㅋ

님도 귀엽 그 훈남도 귀엽 ㅋ 이미 연인있는 상태였나 봅니다

이글 이미 다른 사이트들에 퍼가져서 베스트 ㅋㅋㅋㅋ

절대로 시비거는 건 아닙니다만..저는 이 글이 웃기다기보다는, 자칫 저 위에 남기신 어느 분처럼 스스로 비하하는 글로 느껴집니다. 그 남성분과 사귀지 못했다고 그분의 결혼상대인 '모델같은 여교사'보다 못한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다만 인연이 아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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