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친구에게 화해의 섹스는 최고라는 말을 듣고
화해하기 위해선 먼저 싸움을 해야겠군이라는 생각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여친에게 '이봐, 너 바람피고 있지' 라는 최악의 누명을 씌웠더니
여친이 '미안해요' 라고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바람에 나의 첫 화해 섹스는 실패로 끝났었다.
울고싶은 건 내쪽이었다.
'Life Square > 유머 Hum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피커를 접하게 된 스갤러의 방 변화 (0) | 2021.04.11 |
---|---|
코인 광기의 카톡 단톡방 (0) | 2021.04.10 |
망상과 현실.jpg (0) | 2021.04.10 |
결혼생각 없다던 직원 (0) | 2021.04.10 |
숨길 수 없는 오덕본능.jpg (0) | 2021.04.10 |
판매 영업직 만렙 (0) | 2021.04.10 |
지구의 역사를 수정하는 조직의 싸움법.jpg (0) | 2021.04.10 |
대륙의 영화 관람 매너 (0) | 202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