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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 포르투갈어 pao

 

담배 = 포르투갈어 tabaco

 

고무 = 프랑스어 gomme

 

구두 = 일본어 靴

 

냄비 = 일본어 nabe

 

가방 = 네덜란드어 kabas

 

비박 = 프랑스어 Bivouac

 

귤 = 橘 한자

 

배추 = 百菜 한자의 변형

 

깡패 = gang+패거리

 

샥스핀 = 영어 shark's fin

 

 

시소 = 영어 seesaw

 

물론 = 勿論

 

어차피 = 於此彼

 

헬기 = helicopter+機

 

노다지 = 영어 No touch

 

건달 = 인도신 간다르바

 

깡통 = Can+통

 

조카 = 足下(족하)를 소리나는 대로 적음

 

점잖다 = 젊지 않다

 

바자회 = 페르시아어 Bazar+ 會

 

베란다 = 힌두어 Varanda

 

마지노선 = 프랑스어 마지노 Maginot + 선 線

 

뽀록, 후루꾸 = 영어 fluke

 

머라고요? = 표준어 맞음. (뭐의 구어적 표현 머)

 

고맙다 = 고마(동물 곰)+ㅂ다

 

짬뽕 = 인도네시아어 campur(섞다)

 

구로역 시발

구두는 일본이랑 싸우는 중. 일본은 한국어에서 나온게 맞다고, 한국은 일본어에서 나온게 맞다고 하던데

마지노선은 어원따지고 지랄이고 한국어가 아니고 원래 단어 자체가 그 선 가리키는 말이야

 

냄비 나베는 모르겠고 구두는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말이라고 하더라

냄비 나베는 맞고 구두는 서로 니네가 원조라고 싸움

고대 한국어에 있어오 그게 일본으로 가고 다시 구한말에 한국으로 들어온거 아님?

 

빵 포르투갈어보다 빠른게 라틴어임ㅋㅋㅋㅋㅋ 포르투갈이 갑자기 왜나옴

고무도 마찬가지로 라틴어가 기원이고, 라틴어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어임 ㅋㅋㅋㅋ 사실 빠르다면 그리스어가 더 맞는말이지

라틴어의 기원이 고대 그리스어라고?? 같은 인구어족이지만 라틴어의 상위개념이 그리스어는 아닌데 그리스어 단어를 들여오긴 했어도

인정한다. 그리스는 너무 갔다. 글쓴 뉘앙스를 잘못이해했네 내가.... 하긴 일본에 젤 먼저 들어온게 포르투갈이었으니.. 포르투갈 타고 일본으로 넘어온 빵은 포르투갈어가 맞겠다.

포르투갈-일본 거쳐 들어온거라 보통 포르투갈 기원이라 하지. 라틴어는 너무 옛날 얘기라

 

구두.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어에서 왔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왔다. 서로 그러고 있다고 하지않나?

ㅇㅇ 맞음 서로 너네꺼라고 우김 ㅋㅋ

 

냄비가 나베에서 온거면 그 이전엔 국같은건 어디끓였나 그냥 솥이랑 뚝배기밖에 없었나?

이름만 나베에서 온거고 냄비 비슷한 형태는 과거에도 있었음

ㅇㅎ 그럼 그전에는 뭐라고부름?

초두, 조두 등

 

노다지 노터치 개화기 때 광산 개발 본격화되면서 만들어진 말임

저기있는 포루투갈 네덜란드 프랑스 어원 적혀있는거 전부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외래어를 일제시대에 조선에 전해진거임.

 

아편= opium에서 유래한거임

한국) 구두는 일본에서 유래한 단어

일본) 구두는 한국에서 유래한 단어

자이니치가 만든 듯 ㅇㅇ

 

구두어원은 진짜 뭐가 맞는거임? 전에 실베보고 궁금해서 구글에다 靴語源이라고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전부 한국어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하던데 ㄹㅇ 뭐가 맞는거냐

 

팩트) 사실 모든 언어는 한글에서 파생됐다. 고조선 시대 수박도에 나와있다

포르투갈어 표현들은 대부분 일본 거쳐서 들어온 것들

 

인도신 게이는 어쩌다 한국에서 건달이됐노

간다르바가 향기와 음악의 마족 같은 애인데 한국에서는 향락의 취한 글러먹은 인간으로 변형되버림

근데 그냥 건들건들거리다라는 말에서 파생 된 걸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어서 이게 정답이라는건 없음

직업비하에서 시작된 단어

 

구두는 일본에서는 한국어원이라고 함

서로 상대방이 어원이라고 해서 뭐가 어원인지 모름

추정하기로는 한국 고어에 신발을 의미하는 구두가 있었고 이게 일본으로 가서 구츠로 사용되다가 근대에 들어와서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구두를 일컫는 말이 되었고 이게 역수입되어서 지금의 구두라는 단어가 되었을 거라더라

 

비박이란거 난 당일치기 놀러가는건 줄 알았는데

그 비박은 다른 비박임

실제로 잠을 안잔다의 비박뜻이 있는데 저 비박이랑 혼동되서 주로 무박이라고 함

 

고맙다는 뭐임 뜬금없이 곰?

단군신화 보면 웅녀처럼 곰이 신적 존재로 나오잖아 그래서 곰이라는 단어에 신께 공경하다라는 뜻이 추가되고 여기에 아라는 접미사가 붙어서 고마라는 단어가 공경하다라는 뜻이였는데 이후에는 감사하다라는 의미로 변형되어버림

 

귤이 한자였어?

남에서 자라면 귤 북에서 자라면 탱자 남귤북지

 

빵은 포르투갈어 파온을 어원으로 하는건 일본어 パン 이고 한국은 그 일본어를 받아서 빵으로 발음하는거다

 

노다지 고종 때 금 광산 채광권 전부 팔렸는데 조선인들이 자꾸 주위에 어슬렁 거리니까 건들지 말라고 노터치 거린거임 손댄적없는 새 광산이니 광물이 많겠지

 

한반도에 한자가 처음 들어온 시기에 그 지방 이름울 까먹었는데 삼국지로치면 오나라 쪽 지방에서 들어와서 우리나라 한자 대부분은 그쪽 독음대로 읽음

일본도 처음에 한자를 한반도 경유해서 수입했기 때문에 고대일본어에서는 대부분의 한자 독음이 한반도랑 사실상 똑같았다 예로 성별 남,녀를 고대일본어에서 난,뇨 라고 읽었는데 표기식 차이이지 발음자체는 같았을 거라고 봄

 

물론 일본어는 이후 한반도 경유하지 않고 중국이랑 직접 교류하기 시작했고, 때문에 한반도랑 다른 방향으로 독자적으로 발달했고 그래도 현대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한자 독음이 유사한 부분이 많음 반면에 만다린어라 불리는 현대 중국어의 한자 독음은 우리나라와 상당히 이질적이지 앞서 말한 남쪽지방이 주류가 되지 못했거든

 

일본이 번역한 서양언어들 한자문화권이 다 써서 비슷한 게 많은거아님?

그것도 맞음 서양언어를 일본에서 한자어로만든게 많은데 한국에서 그 한자 고대로 가져와서 썼지 문제는 일본에서도 영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날림으로 한자어화한 경우가 많음 번역하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한자어도 엄청 많음

 

개인적으로 임나일본부설이나 환빠역사는 부정하지만 언어사로 볼 때 고대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단순히 바다 맞대고있는 양국 이상으로 밀접한 관계였을 거임

삼국시대 이후부터 에도막부 이전까지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교류는 상당히 제한적이었는 데 비해 언어 유사성은 유럽에서 과거 같은 왕조 통치권내였던 국가들 이상으로 유사함 물론 오랜 세월이 지나 음운학적으로 따지면 반론이 가능하기도 함

 

오함마 워해머 이거도 아님? 오함마는 표준어가 아닌가? ㅋㅋㅋㅋ

워해머가 바뀐거

 

바자회 국립국어원에서 bazar-會 맞다고 함

 

머라고요가 맞는말이면 뭐라고요는 뭐임

둘다 맞음

 

망토랑 베일은 이제 너무 유명한가? 옛날 사극에서 허허 장군 망토가 너무 멋지십니다 했을 정돈데

어원은 각기 다를지라도 한국어발음으로 변한 과정에는 거의 일본 끼어있음. 빵도 일본발음 팡 에서 빵으로 바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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